
지난 11일부터 이틀에 걸쳐 여의도 본점건물 앞에서 진행된 김장나누기 행사에는 민유성 산은금융지주 회장을 비롯한 산업은행 임직원, 임원 부인회, 서울시 새마을부녀회, 다문화가정 주부 등 600여명이 참여했다.
올해는 지난해 보다 5000포기 더 많은 1만포기의 김장김치를 담궈 이웃 1000 세대에 전달했다.
민유성 산은지주 회장은 "이번 행사는 추운 겨울을 보낼 소외계층 이웃들에게 따뜻한 사랑과 온기를 전달하기 위하여 마련된 것"이라며 "다문화가정 주부들에게도 한국의 따스한 공동체 정신을 몸소 체험할 수 있는 좋은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산업은행은 다음 달 4일 소외된 어른들을 위한 `어르신 따뜻한 겨울나기`행사도 진행한다.
▶좌로부터 한국산업은행 정인성 부행장, 한국산업은행 이승문 감사, 감사 부인, 산은금융지주 민유성 회장, 회장 부인, 한국산업은행 김영기닫기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