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그러나 보험영업은 치열한 서바이벌의 세계인만큼 1년 내 신입 FP의 이직률이 50%가 넘을 정도로 이 분야에서 자리를 잡고 성공하기란 쉽지 않다.
이에 FP로서 성공을 이룬 5명의 전문가들이 후배들을 위해 자신들만의 노하우를 담은 책을 출판했다.
이 책은 자신에게 맞는 영업 컨셉을 찾도록 도와주고 재무설계 기법을 도입해 영업성과를 올리는 법, 앞으로 FP가 갖춰야 할 은퇴와 상속 내용도 담았다.
이 책은 제일 먼저 어떤 컨셉으로 고객에게 다가가야 하는지를 설명해준다. 자신에게 맞는 영업 컨셉을 잡을 때 영업은 물론 계약 후 고객관리까지 지속할 수 있음을 강조한다. 그러기 위해선 자신의 타입을 알고 그에 맞는 컨셉을 찾아야 하는데 그 비법을 공개한다.
또 보험 리모델링과 상속세 등의 문제에 올바르게 대처할 수 있도록 보장설계의 기본 법칙과 세대별 맞춤 보장설계를 예를 들며 설명한다. 보험 설계시 고려해야 할 사항들도 알려준다.
고객이 가장 관심을 가지는 부분이 바로 투자다.
이 책은 펀드에 대해 고객이 궁금해 하는 점이나 고객 성향에 맞춰 투자 포트폴리오 짜는 일은 FP에게 있어서도 중요한 부분이다. 뿐만 아니라 고령화 사회에 진입하고 있는 상황에서 은퇴설계와 상속및 증여, 투자설계 등에서 절세 방안을 통한 효과적인 재무설계가 가능하도록 전반적인 지식도 담고 있다.
FP에게 있어 시간은 곧 ‘돈’이다. 시간을 어떻게 관리하느냐에 따라서 성과도 달라질 수 있다. 마지막으로 시간을 관리하는 방법, 이동하거나 고객을 기다릴 때 생기는 자투리 시간을 효과적으로 사용하는 방법 등도 소개해준다.
한스미디어, 318페이지, 13000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