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보브반도체는 오늘 오후 삼성동 코엑스 오디토리움에서 진행되는 2009
벤처기업대상’시상식에서 지식경제부장관 표창을 수상한다고 밝혔다.
어보브반도체의 이번 수상 영광은 비메모리 반도체인 MCU 부분에서 기술력
과 수출 기여도, 각종 정책과제 수행 관련 공로를 인정받은 결과다.
이 회사는 전체 85명중 50%의 인력이 전문 연구 인력으로 구성하고 있으며, 2008년 연구개발비는 60억원으로써, 총 매출액의 17%를 차지할 정도로 연구개발에 집중하고 있다.
해외 특허 등록 24건을 포함해 국내외 특허등록이 모두 63건에 이르며, 또한 수출 비중도 중국, 독일, 싱가폴 등 매출의 40%에 달한다.
어보브반도체는 2006년 1월 매그나칩(구 하이닉스)에서 MCU사업부가 분리돼 나온 회사로 2009년 6월 5일 코스닥에 상장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