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포스트맨 2.0’ 시스템 오픈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10-07 17:05

현대카드-현대캐피탈, ‘포스트맨 2.0’ 시스템 오픈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이 우정사업본부와 연계해 국내 기업 중 최초로 전국 모든 지역의 우편물 수/발신 이력을 통합 관리하는 ‘포스트맨(Postman) 2.0’ 시스템을 구축했다고 7일 밝혔다.

이 두 회사의 등기우편물과 행낭문서(사내문서, 각종신청서 등), 소화물(각종 판촉물) 등 중요 우편물의 하루 평균 처리 건 수는 2,500건 이상. ‘포스트맨 2.0’ 시스템은 기존에 수기로 관리하던 이 우편물들에 바코드를 부착, 배송 및 수령여부, 담당자, 우편물의 현재상황 정보 등을 실시간 제공한다.

기존 수기작업 체제는 우편물이 늘어날 경우 배송사고가 발생할 가능성이 높았고, 사고발생 시 책임소재도 명확하지 않았다. 특히 개인정보나 법률관계 서류가 담긴 우편물이 분실 또는 파손될 경우 고객이 큰 피해를 볼 가능성이 높았다.

그런데 ‘포스트맨 2.0’ 시스템 출범 이후 이러한 우려는 크게 줄어들었다. 우선 우편물의 분류부터 배송까지 빠르고 정확한 업무처리가 가능해져 사고가 발생할 수 있는 근본적인 가능성이 낮아졌다. 또 처리과정별 담당자가 명확하게 지정되어 직원들의 책임감도 높아졌다.

업무 효율성 역시 크게 개선됐다. 수기 작업 시 직원 1인당 8시간 정도 걸리던 업무시간이 2시간 30분(31%) 가량 감소했으며, 작업에 필요한 공간도 크게 줄어, 사무공간의 효율성도 높아졌다.

현대카드∙현대캐피탈의 손장익 HR지원실장은 “이메일이 빠르게 실제 우편물을 대체해 가는 상황에서 많은 시간과 자본을 투자해 우편물 관리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하는 것이 특이하게 보일 수도 있지만, 실제 우편물은 여전히 많은 고객과 직원들이 중요한 서류를 주고 받을 때 사용하는 주요한 수단”이라고 말했다.

손 실장은 이어“기업의 입장이 아니라 고객의 입장에서 생각하는 것이 기본이고, 이 기본을 더욱 철저하게 지켜나가는 것이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이 추구하는 혁신의 방향”이라며 “’포스트맨(Postman) 2.0’ 시스템은 이러한 철학을 바탕으로 탄생했다”고 덧붙였다.

한편, 우정사업본부의 한 관계자는 “우체국 창구직원이 등기우편물 접수정보를 입력할 필요가 없어지고, 우편물 분류 시간이 단축되는 등 현대카드와 현대캐피탈의 새로운 우편시스템이 우정사업본부의 업무에도 큰 도움이 되고 있다”며 “이러한 변화가 다른 기업들로도 확산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