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W저축은행은 리딩투자증권 제휴 상품인 `리딩스탁론`, 동부증권 제휴 상품인 `동부부자론`, ` 동부하이론`에 이어 우리투자증권과 연계한 상품을 출시함으로써 주식매입자금대출 이용 고객을 대폭 확대할 수 있게 됐다.
`우리부자론`과 `우리하이리턴론`은 대출 신청부터 입금까지 모든 과정이 인터넷으로 신속하게 이루어지며 우리투자증권 계좌를 보유한 고객이면 누구나 이용할 수 있다.
대출 기간은 3개월로 최장 5년까지 연장이 가능하며 조기 상환 시에도 중도상환 수수료는 적용되지 않는다. 계좌잔고에 따라 최대 5억원까지 대출이 가능하며 대출금리는 연 10.5%, 연장수수료는 0.5%다.
두 상품 모두 우리투자증권 계좌를 개설한 후 W저축은행 홈페이지(www.iwbank.co.kr)를 통해 대출을 신청할 수 있다.
조장환 W저축은행 과장은 "리딩투자증권과 동부증권에 이어 우리투자증권과도 연계 상품을 출시함에 따라 보다 많은 고객들이 다양한 상품을 선택할 수 있게 됐다"며 "향후 제휴 증권사를 확대함으로써 대상 고객을 늘려나갈 것"이라고 말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