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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證, 장내 파생상품 영업 개시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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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22 09:51

업계 최저수수료 적용, 기존 선물회사와 경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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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나대투증권은 22일부터 주권 이외의 통화, 금리 및 상품(금, 돈육)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한다.

이번 하나대투증권의 장내파생상품 영업개시는 지난달 26일 국내 선물업 인가를 취득한 이후 본격적인 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하는 것이다.

그동안 주권외 장내파생상품 영업은 기존 선물회사에서만 영업이 가능했지만 자본시장법 시행 이후 증권사도 선물업 겸영인가를 통해 장내파생상품 영업이 가능하게 됐다.

이에 따라 증권사 거래고객도 주권 이외의 장내파생상품 매매를 위해서 선물회사의 별도계좌를 개설하는 불편함이 없어질 전망이다.

특히 선물회사와는 달리 증권사에서는 대용증권 제도가 있어 대용증권을 사용할 경우 파생상품 거래시 현금증거금을 최소화 할 수 있다는 부분도 고객입장에서는 유리한 점이라 할 수 있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번 장내파생상품 영업을 개시하면서 기존 증권사의 인프라를 통한 원가절감 효과와 증권업계 최초의 장내파생상품 영업개시인 점을 반영해 주권외 장내 파생상품매매에 대해서는 수수료를 대폭 내려 업계최저수수료를 적용할 예정이다.

하나대투증권은 이날부터 내달 말까지 신규고객이 주권외 파생상품 매매시 계좌개설일로부터 1개월간 수수료를 면제(단, 유관기관비용은 제외)한다.

하나대투증권 관계자는 "10월부터 연말까지 파생상품을 통합한(선물,옵션 포함) 수익률대회를 열고, 신규 파생상품뿐만 아니라 파생상품 전체에 대한 고객들의 이해와 관심을 충족시킬 예정"이라고 말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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