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교보생명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영향 없어”

이재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9-13 15:58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교보생명이 대우인터내셔널 매각은 교보생명 지배구조와 무관하다며 메리츠증권의 관련 리포트를 정면으로 반박했다.

교보생명은 11일 “정부가 대우인터내셔널을 매각하더라도 교보생명 경영권은 영향을 받지 않는다”며 “현재 대주주와 우리사주조합, 외국인 투자자 등 우호지분이 58.7%에 달하는 안정적 지배구조를 갖추고 있다”고 밝혔다.

교보생명이 이같은 자료를 배포한 것은 메리츠증권이 이날 ‘대우인터내셔널 M&A와 한화’라는 제목의 보고서를 내놓으며 교보생명의 지분에 대해 언급했다.

이날 메리츠증권은 대우인터내셔널 M&A가 지연되고 있는 이유를 대우인터내셔널이 보유한 교보생명 지분과 교보생명의 주주구성 때문으로 분석했다.

교보생명 최대주주 지분율이 33%이고 특수관계인까지 포함하면 40% 수준이기 때문에 대우인터내셔널을 인수한 기업은 인수 자체만으로 교보생명 경영 참여가 가능하다는 것.

이에 대해 교보생명 관계자는 “모 증권사의 애널리스트가 발표한 대우인터내셔널 매각 관련 보고서는 이러한 교보생명의 안정적 지배구조에 대한 이해 부족 때문인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이재호 기자 hana@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