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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저축銀, 연8.5% 후순위채 발행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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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9-09 21: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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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저축은행은 14일부터 16일까지 3일간 4개 본·지점에서 후순위채권을 발행한다.

발행금액은 100억원이며, 연금리 8.5%, 만기 5년 3개월로서 3개월마다 이자가 지급된다. 최소 청약금액은 1000만원으로 100만원 단위로 청약이 가능하며, 배정은 청약률에 따라 100만원 단위로 안분배정 된다.

회사 관계자는 “금융 및 실물시장의 불확실성이 충분히 해소되지 않는 한, 고객들의 안전자산에 대한 선호경향은 한 동안 이어질 전망”이라며 “건실한 재무구조를 보유하고 있으면서 부산지역 전역에서 양질의 금융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는 영남저축은행의 후순위채권은 장기간 높은 수익률을 보장받고자 하는 지역주민의 투자포트폴리오에 안성맞춤 상품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영남저축은행은 국내 대표저축은행 격인 한국저축은행의 관계사로 부산지역을 기반으로 영업하고 있는 저축은행이다. 2009년 6월말기준 88억원의 당기순이익을 달성하였고, BIS자기자본비율 10.7%, 고정이하여신비율 4.9%로 내실 있는 재무구조와 자산건전성을 보유하고 있는 88클럽에 가입되어 있는 우량 저축은행이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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