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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 외형보다 내실성장에 주력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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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8-30 2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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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로몬저축은행, 외형보다 내실성장에 주력
업계의 성장을 견인했던 솔로몬저축은행은 외형 성장보다는 내실 경영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자산 수익률을 제고하기 위해 여신 심사 및 자산 운용을 최대한 수익성을 위주로 진행해 나간다는 것.

심사 프로세스를 더욱 강화해 자산의 질을 한층 더 안정시키고 자산의 실질 수익률을 높인다는 계획이다.

이와 함께 수익원 다변화로 자산 구조를 견실히 할 것으로 보인다.

솔로몬저축은행 임석 회장은 “갈수록 축소되는 예대마진에만 의존하는 수익구조로는 치열해지는 금융기관들의 경쟁을 뚫고 지속 성장하는 데 한계가 있다”며 “급변하는 금융환경 변화에 적응하고 지속 성장을 하기 위해서는 기존 업무를 효율적으로 운영해야 할 뿐 아니라 또 다른 성장 동력이 될 만한 신규 수익원도 발굴해야 한다”고 말했다.

솔로몬저축은행은 지난 5월 투자금융본부를 신설해 우수 인재를 계속 수혈하고 있고, 계열사인 솔로몬투자증권과의 협력 하에 자본시장에도 적극 참여하며 신규 수익원 창출의 기회도 적극 모색하고 있다. 리스크 관리도 지속적으로 강화하고 있다.

솔로몬은 고객 혹은 차주사의 상환 능력을 정밀 분석해 더욱 우량한 신규 자산을 확보하기 위해 현재 독자적인 CSS, 즉 크레딧 스코어링 시스템(Credit Scoring Syst em)을 구축하고 있다. 특정 업종이나 상품에 편중되어 있던 자산 구조를 중고차 대출 시장 진출이나 소비자금융 강화 등 기존 자산의 리모델링을 추진함으로써 포트폴리오를 더욱 다각화할 계획이다.

임 회장은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해 전 세계 금융기관이 충격을 받았지만, 평소 리스크 관리를 잘했던 금융기관은 그 충격의 강도가 상대적으로 덜했다”며 “이번 교훈을 바탕으로 리스크 관리 체계를 예전보다 훨씬 더 강화하여 어떠한 위기에도 흔들리지 않는 안정성을 확보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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