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고객만족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린 컨설턴트는 지난 50년 간 단 4명으로, 교보생명 컨설턴트로서는 최고 영광의 자리를 의미한다. 명예의 전당에 이름을 올리게 되면 광화문 교보생명 본사 로비에 얼굴 조형물이 새겨진다.
명예의 전당에 오르기 위해서는 오랜기간 꾸준한 영업실적, 높은 계약 유지율, 그리고 고객불만이 없어야하며 명예의전당운영협의회의 최종심사도 거쳐야 한다.
올해로 컨설턴트 생활 19년째인 지연숙FP는 지난 5년간 200억원이 넘는 매출을 올렸고, 보험계약 1년 이상 유지율 100%, 최근 2년간 고객불만제로를 기록했다.
지연숙FP는 “한번에 고객의 성향을 100% 파악하는 게 중요하다”며 “고객과 만나는 순간만큼은 토크쇼의 진행자라는 생각으로 임한다”고 성공노하우를 설명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