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카드사 부가서비스 일방축소 금지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23 16:39

`여전법 시행령 개정안` 차관회의 통과

앞으로 신용카드회사들은 회원에게 약속한 부가서비스를 부당하게 변경할 수 없게 됐다.

금융위원회는 이 같은 내용의 ‘여신전문금융업법 시행령 개정안’이 차관회의를 통과했다고 23일 밝혔다.

개정안에 따르면 신용카드 이용 시에 제공되는 부가서비스 변경과 관련해 일정기간 동안 사전 고지를 하지 않았거나 금융위원회에서 정하는 예외 규정에 해당하지 않는 경우에는 법적 제재 대상이 된다.

금융당국은 이와 관련해 감독규정을 마련한다는 계획이다.

금융위 관계자는 “통상 카드사의 고지 기간이 3개월로 명시돼 있으나 고지 기간을 더 연장하는 방향 등을 검토 중에 있다”고 말했다.

그는 이어 “부가서비스 축소로 인해 소비자의 비용부담 보다 사회적인 편익이 더 큰 경우가 예외적인 규정이 될 수 있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카드회원을 상대로 연회비, 이자율 등 신용카드의 거래조건 및 그 밖에 추가적인 혜택과 관련된 사항을 사실과 다르게 설명하거나 지나치게 부풀려서 설명하는 행위 역시 금지된다.

신용카드 이용 조건과 관련해 객관적인 근거 없이 다른 회사의 것보다 유리하다고 설명하거나 반대로 다른 회사의 신용카드 조건을 비방하거나 불리한 사실만을 말하는 행위도 법적으로 저촉된다.

카드가맹점과 신용카드업자가 가맹점수수료 이외에 별도의 비용을 부담하는 계약을 체결할 때에는 신용카드가맹점제휴조건을 제대로 설명해야 한다.

제휴조건을 감추거나 축소하는 방법으로 설명하는 행위 역시 법으로 금지되기 때문이다.

카드가맹점이 원치 않은 계약을 체결하는 경우가 발생할 수 있다는 우려에서다.

이 밖에도 중소제조업체로부터 취득한 업무용 부동산을 해당 중소제조업체에 대여하는 방식의 부동산 시설대여가 허용된다.

개정안은 오는 28일 국무회의 의결을 거쳐 8월 7일부터 시행될 계획이다.



관리자 기자 admin@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