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현재 대졸자로 구성된 LT(Life Tech) 사업부를 SA(Samsunglife Advisors) 사업부로 개명하고, 향후 전문 영업관리자 모집 등 인원 확충을 통해 영업력을 크게 강화한다는 계획이다.
이수창 사장은 이 자리에서 “SA 사업부는 향후 보장성 상품을 중심으로 모바일 시스템을 활용해 컨설팅을 진행한다면 전문직 시장 공략을 선도함은 물론 최고의 경쟁력을 갖출 수 있을 것”이라고 말했다.
SA사업부는 이에 따라 종합금융컨설팅을 위한 교육 프로그램도 대폭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삼성생명은 또 SA사업부와는 별도로 2030세대를 공략하기 위해 대졸 초년생으로 구성된 조직인 유니브(Univ) 지점도 9월에 5개 지점을 추가로 개설, 총 10개로 늘리기로 했다.
삼성생명 관계자는“다양한 고객군의 니즈에 맞추기 위해 판매채널도 여러 형태의 맞춤형 채널을 추진하고 있다”면서“특히 SA사업부는 회사내에서 가장 젊은 조직인 만큼 높은 수준의 컨설팅 서비스를 고객에게 제공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