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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방천 회장 “펀드직판 초심 여전”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7-08 21:02

순익 감소 불구 투자철학 전파 의의

강방천 회장 “펀드직판 초심 여전”
1인점포 강화, ‘無수익 無보수’ 강조

“출범 이후 지난 1년간은 직접판매 운용사로서 고객과 끊임없이 소통하며, 투자철학을 확고히 한 첫 해 였다고 자부합니다. 즉 가격대신 가치를 쫓는 성공 투자 원칙으로 향후에도 고객들과 동반 성장 해 나가겠습니다”

지난 6일 에셋플러스자산운용 강방천닫기강방천기사 모아보기 회장〈사진〉은 출범 1주년 기자 간담회를 통해 어려운 여건 가운데서도 업계 최초 직판운용사로서의 초심을 잃지 않겠다고 밝혔다.

강 회장은 출범 1년이 지난 현재 당기순익은 -47억원의 적자 상태지만, 4년이 지나면 소신 있는 운용철학에 동감하는 장기투자자들의 선택으로 영업구조도 정상 구도로 복귀할 것이라는 신념도 내비쳤다.

향후 판매보수와 관련해서도 강 회장은 장기투자자들에게 유리한 구조로 변화시키겠다는 입장이다.

그는 “장기투자자에게 유리한 보수체제 일환으로 판매보수 인하 계획도 갖고 있고, 성과 보수제 도입도 염두에 두고 있다”면서 “고객한테 우수한 서비스를 제공하고 아울러 고객의 인내와 운용사 노력이 결합되지 않으면 패널티를 주는 방향으로 가는 방향도 생각중”이라고 설명했다. 즉 ‘무수익 무보수’의 장기투자 신념을 철저히 지켜나가겠다는 각오인 셈

실제 자문사 시절의 에셋플러스는 성과 보수 없는 자문료는 받지 않는다는 신념으로 고객의 이익과 함께하는 이익구조를 지향 한 바 있다.

특히 기존 직판구조의 판매방식도 향후 1인점포 강화로 자 사의 투자철학 공유에 더욱 만전을 기한다는 방침인 것. 강 회장은 “직판이라는 판매방식이 업계 최초로 진행하다보니 참 좋은 제도지만, 역시 현장에선 어려운 측면도 크다”면서 “그러나 어려울때일수록 고객에게 다가서자는 신념으로 자 사 전문인력 중심의 1인점포 확대를 통해 기존 원칙을 고수하며 고객과의 접점을 확대 하겠다”고 힘줘 말했다.

이 밖에도 투자자들에 대한 조언과 향후 유망업종에 대해 강 회장은 “거시적으로 기업이익 관점과 함께 특히 중국내 소비재주를 관심있게 지켜보는 중”이라면서 “무엇보다 투자자들은 주주관점에서 좋은 종목은 오래 묵히고, 주식을 유가증권과 금융상품 시야로 보지 말 것”을 당부했다.

한편, 에셋플러스운용은 일본의 대표적인 직판운용사인 사와카미투신의 사와카미 아쓰토 회장을 초청해 지난 7일 삼성동 코엑스 컨퍼런스룸에서 ‘2009한일공동가치투자설명회’를 개최하며 투자자와의 직접 소통에도 적극적이다.

이날 자리에 참석한 아쓰토 회장은 “직판과 가치투자 창조라는 신념이 동일한 관점에서 에셋플러스의 성장에 앞으로도 적극적인 지원과 함께 가능하다면 일본에 소개도 할 방침”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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