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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장학생 봉사활동 프로그램’은 장학생들에게 나눔 활동에 참여하는 기회를 제공하고 더욱 따뜻한 세상을 만들고자 기획되었으며, 이 프로그램의 첫 봉사활동인 ‘사랑의 집 짓기’는 지금까지 선발한 해외 교환장학생 및 국내 장학생 중 자발적으로 신청한 약 260명의 미래에셋 장학생들이 참여, 8월 10일부터 14일까지 4박 5일간 대전지역에서 진행될 예정이다.
이날 후원 협약식에서 최현만 부회장은, “당사가 후원하고 있는 장학생들이 지식을 쌓는 것 뿐만 아니라, 더불어 사는 삶의 소중함을 아는 인재로 성장해갈 수 있도록 이번 봉사활동을 계획하게 되었다”며, “지속적으로 확대하고 있는 장학사업과 더불어, 장학생들이 참여하는 봉사활동 프로그램도 정기적으로 진행할 계획” 이라고 밝혔다.
한편 미래에셋은 소외된 이웃과 더불어 사는 건강한 사회를 만들고자 2000년 사회복지법인 ‘미래에셋 박현주재단’을 설립한 이래 매년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한 ‘장학사업’, 및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공부방 희망북카페 사업’ 등을 꾸준히 전개하고 있으며, 특히 올해부터 국내장학생 500명을 포함, ‘해외교환장학생’, ‘글로벌투자전문가 장학생’ 등 총 1,000여명의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원하는 등 장학사업의 규모를 크게 확대해 진행하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