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NH투자증권, NH-CA자산운용, NH투자선물, NH캐피탈로 구성된 NH농협 금융계열 4개사는 지난 1일(수), 1사1촌 마을인 경기도 양평군 연수1리를 찾아 농촌일손돕기 활동과 함께 마을의 필요 물품을 전달하는 행사를 가졌다.
이날 봉사활동에는 NH-CA자산운용 니콜라 쏘바쥬 공동대표이사, NH투자증권 장옥석 경영지원본부장, NH투자선물 박세준 상무, NH캐피탈 변홍구 이사 외 4개사 임직원 50여명이 참가해 은행나무 묘목심기 및 지주대 설치 등 부족한 마을의 일손을 도우며 1사1촌의 정을 함께 나눈 것.
이와 관련 일손돕기활동에 참가한 NH투자증권 김상윤 사원은 “자매결연 마을을 찾아 부족한 일손을 덜어드려 보람이 있었고, 농촌의 어려움을 직접 체험할 수 있어 매우 뜻깊었다”며, “특히, 다른 계열사와 함께 할 수 있어 소속감이 배가되는 느낌으로 농협의 한 가족으로서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것 역시 중요한 시너지 사례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NH 금융 계열 4개사는 공동봉사활동의 일환으로 오는 7월 중순경 임직원을 대상으로 여의도 NH빌딩에서 사랑나눔 헌혈행사도 진행할 계획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