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계자연유산사랑카드는 지난 27일 농협측이 발행한 카드로, 만장굴, 성산일출봉, 정방폭포 등 12개 문화재 관람 시 매표소에 카드를 제시하면 본인에 한해 입장료를 면제 받을 수 있다.
구체적인 관람료 면제 대상 자연유산은 만장굴, 성산일출봉, 비자림 그리고 목관아, 삼양선사유적지, 항몽유적지, 천지연, 천제연, 중문 대포해안주상절리대, 산방산 암벽식물지대, 추사유배지, 정방폭포다.
게다가 농협판매장 이용시 5% 할인 및 2~3개월 무이자할부서비스 혜택이 주어지며 SK주유소 주유시 50원 할인 및 놀이공원 할인 그리고 BC투어맴버스 서비스가 제공된다.
한편 이 특화카드는 총 이용액의 0.2%를 세계문화유산 관리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 카드상품이라며 지난해 기금 출연액이 1억원이 넘었다고 NH농협카드 측은 밝혔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