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정만원 SKT사장 “카드사에 지분 투자할 것”

고재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9-06-17 17:53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정만원 SK텔레콤 사장이 카드사업 진출의사를 공식적으로 밝혔다. 방식은 특정 카드사를 인수하지 않고 다양한 카드사에 지분을 투자하는 방식이 될 것으로 예상된다.

정 사장은 17일 월드IT쇼 2009 행사장에 참석해 "향후 시장의 파이를 키우기 위해 물류, 유통, 금융권과의 제휴를 적극 추진할 것"이라고 밝혔다.

특히 최근 금융업 진출을 위해 하나카드 인수설이 나왔던 것에 대해 법적으로 인수할 수 없고, 지분투자는 가능하다고 언급했다.

그는 "SK그룹은 지주회사 체제이기 때문에 자회사인 SK텔레콤이 법적으로 하나카드의 최대주주가 될 수 없지만 피를 섞기 위한 지분투자는 가능하다"며 "단순히 플라스틱 카드를 휴대전화로 옮기는 수준의 제휴는 하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계속해서 "하나카드 인수설이 언론에 보도된 후 여러 카드사들로부터 다양한 제안을 받고 있다"며, 하나카드를 비롯해 모든 카드사를 대상으로 고객이 원하는 모바일 카드 서비스 창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설명했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