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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證, `슈퍼ELS` 시리즈 2탄 선보인다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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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6-15 09:52

최초기준가 15% 할인 설정하는 `슈퍼스타트 ELS`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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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증권은 1400대까지 오른 주가를 감안해, 최초 설정시 기준가를 15% 할인해 설정하는 `슈퍼스타트 ELS`를 판매한다고 밝혔다.

오는 18일까지 판매하는 `삼성증권 슈퍼스타트ELS 2474회`는 현대차와 하이닉스를 기초자산으로, 만기는 2년이며 6개월마다 조기상환 기회가 주어진다. 두 기초자산 모두 19일 두 종목의 종가에서 각각 15%를 할인해 최초 기준가를 정하고, 6개월 후 이 할인된 기준가의 95%, 12개월 후 90%, 18개월 후 85%, 만기 시에는 80% 이상이면 연 20.4%로 상환된다. 단, 투자기간 중 할인된 기준가의 60% 이하로 하락한 적이 있으면 원금 손실이 발생할 수 있다.

삼성증권 신상근 상품지원파트장은 "슈퍼스타트 ELS는 최초 기준가를 할인 설정하기 때문에 최근 지수대가 부담스러운 투자자들에게도 매력적인 상품이다. 올 초 슈퍼스텝다운의 인기를 다시 한번 재현할 것으로 기대한다." 고 설명했다.

한편, 삼성증권은 15일, 2월초 첫 설정된 `슈퍼스텝다운 ELS`가 첫 조기상환 결정일에 수익 확정되어 상환되기 시작했다고 밝혔다.

삼성증권에 따르면 지난 12일 하루에 조기상환된 ELS는 6종으로 376억 원에 이른다. 특히, 지난 2월 16일 첫 슈퍼스텝다운 상품으로, 150억 원이 설정된 `ELS 2292회`는 연 25.02%로 조기상환이 확정 되었다. 또, 12일 이후, 6월 중 조기상환 가능성이 높은 (현재 주가가 상환기준가격 보다 10%이상 높음) ELS는 총 21종 453억 원에 달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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