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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투신 ‘글로벌 녹색성장펀드’ 국내 첫 출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5-31 18:54

한국투신 ‘글로벌 녹색성장펀드’ 국내 첫 출시
한국투자신탁운용(대표이사 정찬형)은 글로벌 녹색산업에 분산 투자하는 해외 주식형펀드 ‘한국투자 글로벌그린파워 증권(주식)’ 펀드를 1일 전격 선보인다.

이 펀드는 올 들어 잇따라 출시되고 있는 녹색성장펀드들이 국내 주식만을 대상으로 하는 것과 달리 미국 중국 일본 유럽 등 전세계의 녹색성장 관련 우량주에 투자하는 것이 특징이다.

특히 기존의 대체에너지 펀드들이 주로 유럽 기업들에 대한 투자비중이 높았던 것에 반해, 오바마 정부 출범이후 온실가스 감축의 최대 이슈로 떠오른 미국을 가장 큰 투자처로 삼고 있다. 실제 펀드는 투자 대상 섹터를 6가지로 분류해 투자 효과를 극대화한다는 계획이다.

대상 섹터는 △태양광 풍력 지열 원자력 등 친환경 에너지 △2차 전지, 전기차 하이브리드카 등에 사용되는 에너지 저장기술 △LED(발광다이오드) 그린IT 등 에너지 절감기술 △송전 및 배전,통신망 등 에너지 절감 인프라 △탄소배출권 △워터산업 등 기타 친환경 사업 등이 포함된다.

펀드 운용을 총괄하는 서정두 한국투자신탁운용 글로벌운용본부장은 “국내 증시에 투자하는 녹색성장펀 드들은 주로 코스닥 시장의 중소형주에 투자해 펀드 규모가 작아 투자 효율성이 떨어진다는 지적을 받아 왔다”며 “해외증시의 녹색산업관련 주식에 투자하기 때문에 테마의 성장에 따른 수혜를 직접적으로 받을 수 있다”고 설명했다.

한편 ‘한국투자 글로벌그린파워증권 증권(주식)펀드’의 총 보수는 ClassA 연 1.574%(선취판매수수료 1% 별도), ClassC 연2.478%, 온라인전용 Class C-e 연2.138%이고, 환매수수료는 ClassA가 30일 미만 이익금의 70%, 90 일미만 이익금의 30%이고, ClassC와 C-e는 90일 미만 이익금의 70%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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