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특집] 전북농협, 현장중심의 전북농협 구현](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9051717344894469fnimage_01.jpg&nmt=18)
김종운 농협 전북지역본부장은 농업인 조합원이 없는 농협은 있을 수 없다며 회원농협은 농업인 조합원을 위해 최대봉사를 하고 중앙회는 회원농협의 발전을 위해 아낌없이 지원하여 전북농촌의 희망을 일구는데 조직의 모든 역량을 모아 나가겠다고 다짐했다.
김 본부장은 올해 역점사업으로 전국민의 공감대를 형성하고 새로운 도농상생의 모델로 평가받는 1사1촌 운동 등 농촌사랑운동의 승화 발전을 통해 농촌활 성화에 박차를 가하며 시군단위 연합마케팅사업을 더욱 활성화하고, 품목별 대표브랜드를 집중 육성하여 소비자들의 인지도와 신뢰도를 높여 농산물 판매를 대폭 확대하는 등 농축산물 유통사업 강화를 통한 경제사업 활성화에 매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특히 농축산물 유통활성화를 위해 도단위 광역브랜드 “예담채”와 시군단위 통합브랜드 “반딧불이, 춘향골, 단풍미인, 하늘가득, 황토배기, 날씬이” 등을 명품브랜드로 육성하여 전북농산물의 성가를 제고하고 “배, 장미, 백합, 파프리카, 토마토, 김치, 복분자 등 경쟁우위 핵심 7개 품목을 집중육성하여 농산물 수출 1000만불을 달성하는 한편 전북한우 “참예우”를 2009년 전국 최우수 1위 브랜드로 육성할 계획이다.
또한 전라북도와 함께 하는 릴레이 마케팅과 인터넷 판매, 수출확대 등을 통하여 전북쌀 판매 7000억원을 달성하며 2개 이상 RPC통합을 추진하고 지난해에 이어 금년에도 고품질 브랜드쌀 전국 최우수상을 연패하는 RPC 7ㆍ2ㆍ1운동을 적극 전개키로 하였다.
아울러 영농자재지원 179억원을 비롯한 농업인 지원금액을 전년보다 108억원 증대한 600억원으로 확대하고 도교육청과 협력하여 다문화가정 모국방문 지원 확대 등 농업인 실익지원을 확대하고 조합을 3단계 유형별로 구분하여 차별화된 지원을 실시하며, 마케팅 역량강화를 위한 주말강좌 및 조합자립경영기반 구축지원을 위한 현장 경영지원팀 상시운영, 계통간 의견수렴과 상호이해의 폭을 넓히기 위한 상생협의회 운영을 확대하는 등 화합과 상생의 조직문화와 농협다운 농협을 만들기 위해전북농협 임직원의 모든 역량을 총 집결할 계획이다.
이동규 기자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