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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라운지]“월街의 노하우와 선진화된 서비스로 달려갑니다”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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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4-26 18:58

유진투자선물 FX마진부 임윤선 과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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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융인라운지]“월街의 노하우와 선진화된 서비스로 달려갑니다”
“월 스트리트 출신 FX 전문가의 노하우와 고객에게 찾아가는 서비스로 충실한 투자파트너가 되겠습니다”

유진투자선물 임윤선 FX영업팀장은 유진투자선물만의 선진화된 투자서비스 제공의 당찬 의지를 밝혔다.

지난해 말 FX마진거래 시장에 출사표를 내고 올 2월말부터 본격적인 영업을 전개하고 있는 유진투자선물은 미국 월 스트리트 출신의 이 분야 전문가들을 대거 영입하면서 활발한 영업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다른 선물회사에 비해 뒤늦게 시장에 진출했지만 지난해 말 모의거래 시스템을 오픈하면서 24시간 거래가 가능한 FX마진시장에서 최근 약진하고 있는 유진투자선물은 전용 HTS ‘FX 제일로’를 개발해 고객의 거래 편의성을 극대화했다.

임 팀장은 “최근 선물·옵션시장의 거래 경험이 있는 개인투자자들의 FX마진거래에 대한 관심도도 커지고 있다”면서 “자본시장법 시행 등으로 증권사들의 시장 진입이 가능해지고, 고객 기반이 확대될 것”으로 전망했다.

FX마진 거래는 지난 2005년부터 국내에 도입됐지만 지난해 금융불안이 심화되면서 변동성이 확대돼 투자자들의 관심이 보다 증대되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7년 1월 3000계약이었던 FX 거래량은 지난해 말 현재 37만계약으로 폭발적인 증가세를 보였다. 거래금액도 4억달러에서 500억달러로 100배 넘게 폭증했다.

과거에는 외환거래는 은행 외환딜러만 거래할 수 있었지만 FX실물상품을 일반 투자자들도 거래금액의 2%(최소 2000달러)에 해당하는 증거금(마진)만으로 거래할 수 있도록 설계된 신개념의 투자상품이다.

해외에서는 400배까지 레버리지 효과를 볼 수 있지만 위험성이 높아 국내에서는 레버리지를 50배로 제한하고 있다. 선물옵션 상품에 비해 만기일이 없고, 24시간 언제든지 거래가 가능하다는 장점 등이 투자자들에게 매력으로 다가가고 있기 때문이다. 현존하는 세계 최대의 시장으로 가격변동성과 풍부한 유동성이 KOSPI200선물옵션 상품을 능가한다.

FX마진거래는 하루 거래량이 무려 3조2000억달러에 달하는 세계 최대 시장이다.

통화 파생금융상품으로 현물거래와 달리 통화쌍(pair)간 환율을 거래대상으로 하기 때문에 실물자산이 없이도 먼저 사거나 팔 수 있는 매수와 매도 양방향 수익실현이 가능한 점도 투자자들에게 어필하고 있다.

유진투자선물은 국내에서도 앞으로 지속적으로 시장참여자들이 확대될 것으로 보고, 초보자도 보다 쉽게 시장에 접근할 수 있는 전용 HTS를 통해 업계 최초로 ECN모델을 기초로 한 FX서비스 제공하고 있다.

임 팀장은 직접 거래시스템을 시연해 보이며 신속한 체결과 투명한 호가 정보 등으로 유진투자선물의 FX서비스를 소개했다.

무엇보다 이 시장에 기존에 진출해 있던 선물회사들과의 차별화를 통해 스프레드 수수료 이외의 체결 수수료를 무료로 하고 있다.

또 새로운 IB(introducing brok er)제도 창출과 고객 교육이 시장의 건전하고 성숙한 발전을 가져올 것이란 믿음으로 정기적으로 세미나 등 투자자교육에 주력하고 있다.

임 팀장은 “해외선물로 해외파트너(FCM)가 필요하기 때문에 신뢰성과 편의성이 높은 FCM 선정을 엄격하게 하고 있다”면서 “고객에게 믿음과 다양한 니즈에 부응하는 서비스의 끊임 없는 개선을 진행해 나갈 것”이라고 밝혔다.

유진투자선물은 새로운 시장이 도입되면서 생기는 각종 부작용 등에 대해서도 철저한 고객 교육서비스를 통해 FX마진거래 시장에 대한 자세한 사항을 널리 알리고 있다. 무료 세미나와 트레이딩 전문교육, 시황 및 뉴스 서비스, 24시간 고객센터, 찾아가는 서비스 등을 통해 성숙한 시장을 만들어 나간다는 포부도 갖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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