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실제 이날 회의에서 유상호 사장은 올해의 경영방침을 <제2의 도약을 위한 `Back to the Basic`>로 결정하고 △핵심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전사적 자원의 집중, △시너지 제고를 통한 효율성 극대화, △오퍼레이션 리스크 제로를 위한 정도경영을 3대 전략방향으로 제시했다.
이와 관련 한국투자증권 관계자는 “핵심 사업역량 강화를 위한 자원의 집중은 Fee중심의 증권업 고유 사업영역의 성과를 극대화 하고 상품라인업의 확장 및 종합자산관리 서비스 역량을 향상시키는 것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또한 시너지 제고를 위해 영업부문과 지원부문간의 채널간 유기적인 공조체제를 마련하고 전사 차원의 시각을 통한 자원의 효율적 배분을 추진하기로 한 것.
아울러 업무 프로세스상 발생 가능한 오퍼레이션 리스크의 확실한 제거를 위해 시스템을 구축하고 모니터링 강화원칙을 수립하기로 하는 등 새로운 성장과 도약을 결의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