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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화재,`현장우대 조직문화 구축`나서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3-19 14:35

현장 우선의 승진, 승격 인사 통해‘氣 살리기’

삼성화재는 19일 현장 근무자를 우선으로 하는 승진, 승격 인사를 전격 단행하고, 영업현장 관리자의 호칭을 한 단계씩 격상시켜서 부르는 등 `현장우대 조직문화 구축`에 적극 나서고 있다고 밝혔다.

우선, 삼성화재는 지난 3월초에 있은 2009년 부장, 차장, 과장 등 신임 간부 정기 승격인사에서 발탁 승격자 11명 중 9명을 현장근무자 중에서 발탁했다.

마찬가지로 지난 1월에 있었던 2009년 부서장 정기 인사에서도 신임 부서장 20명 중 16명을 현장에서 대거 선발하였으며, 2009년 신임 임원 5명중 4명을 현장부서장 중에서 선임한 바 있다.

삼성화재측은“이와 같은 현장 근무자 우선의 인사 및 평가 정책은 현장중심 경영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는 대표적인 척도로, 영업 현장의 사기진작과 어려운 영업환경 극복에 큰 도움이 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삼성화재는 이 달 초 영업 현장 관리자들의 호칭체계를 개편하고, 영업소장을 `지점장`으로, 지점장을 `지역단장`으로 각각 한 단계씩 높여서 부르기로 했다.

또한 올 초에 `현장 밀착형 조직개편`을 통해 현장중심의 마케팅과 스피드 경영을 강화했으며, 활기찬 새로운 조직문화 구축을 위해 `신조직 문화TF`를 신설했었다.

삼성화재 지대섭 사장은 3월 정례 조회사를 통해“보험회사 지점장은 단순한 영업 관리자가 아니라, 아프리카에 가서 난방기를 팔 수 있을 정도의 프로세일즈맨이 되어야 한다”며,“지금까지의 영업관행을 탈바꿈하는데 전력을 다해야 하고, 회사도 영업 활성화를 위해 최대한 지원하겠다”면서 2009년 한 해를 현장중심의 경영을 실천하는데 앞장 서겠다고 강조했다.


김의석 기자 es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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