학습 시간대를 분석해 보면 아침 7시30분부터 9시까지가 30%를 차지했다. 오후 9시 이후도 25%를 차지했다.
이용시간은 한번 로그인 한 후 최소 30분 이상 학습을 하고 있는 것으로 분석되었다. 주말에도 하루 1,000명 이상이 방문해 자기개발을 하는 것으로 나타났다.
싸이트를 운영하고 있는 정화식(40세, 영업교육팀)과장은 “현장의 목소리를 최대한 반영하기 위해 FP들과 자주 만나고, 싸이트 내에서도 학습자 의견을 받으며 수시로 설문조사를 하고 있다.”고 말한다.
한편 대한생명 FP사이버교육센터는 현장을 뛰는 FP가 필요로하는 컨설팅MBA, 각종 자격시험과정, 세일즈마케팅, 비즈니스매너, 윤리교육 등 100여 개의 학습과정으로 구성돼 있다.
이와 함께 2005년 이후 사내방송을 통해 방송되었던 1,000여가지의 교육방송 프로그램을 재시청 할 수 있도록 하고 있다.
한편 대한생명은 자사 소속 FP 뿐 아니라 교차판매설계사, 방카슈랑스 판매원(은행원)도 교육을 이용할 수 있도록 하고있다.
손고운 기자 sgwoon@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