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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줄인 안정적 전략으로 BIG3 도약”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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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11 22:04

리테일, IB, 트레이딩 핵심사업 집중 육성
굿모닝신한증권 이휴원 신임사장 간담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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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스크 줄인 안정적 전략으로 BIG3 도약”
“2009년은 위기를 넘어 정상으로 가는 도약의 한해로 삼겠습니다. 이에 따라 리스크를 최대한 줄이는 수수료 위주의 안정적인 전략으로 업계내 BIG 3를 굳힐 계획입니다."

지난 10일 굿모닝신한증권 이휴원 신임 사장〈사진〉은 기자간담회를 통해, 향후 신성장 동력과 핵심 비전에 대해 이같이 밝혔다.

즉 자본시장법 환경 개막과 발 맞춰 리테일, IB, 트레이딩 3대 비즈니스 축으로 삼고 신한지주 그룹시너지를 최대한 활용하겠다는 입장이다. 우선 핵심사업중 대표주자인 IB는 상품운용을 강화하면서, PI, PF 등 리스크가 높은 자본투자형 사업 보다 IPO, 회사채, M&A자문 등 IB사업중에서도 수수료 기반 영업을 더욱 강화한다는 복안인 것.

특히 IPO는 주관사 계약체결 확대로 저변을 확대하는 한편 중국 기업을 대상으로 한 해외기업 IPO에서도 승부수를 건다는 각오다.

트레이딩 사업 계획과 관련, 이 사장은 “지난 2008년말 영업수익기준 업계 4위에 랭크된 트레이딩 부문은 올해 기회영역으로 생각한다”면서 “주식,채권 모두 저평가된 자산 발굴 기회가 있다고 보며, 인력이나 시스템 체제도 대폭 확충 할 방침”이라고 말했다.

실제 트레이딩 사업중 최근 주목받고 있는 FICC사업은 2월말 기준 업계 2위를 기록하며 여타 증권사와 차별화를 확실히 다져나가고 있다는 평가다. 이 사장은 “그동안 주력 사업으로 삼아온 리테일 사업 분야는 홀세일과 리테일의 사각지대인 홀테일을 주력 성장비전으로 삼을 것”이라고 덧붙였다.

한편 지난 2월 취임한 이 사장은 신한은행 창립멤버로써 27년간 뱅커로 활약하며, 영업추진본부장, 대기업/IB그룹 담당 부행장 등 다양한 실무경험을 거친 전통 신한맨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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