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ycling RSP’는 기존 적립식투자가 가지고 있었던 수익추구기능뿐만 아니라 위험관리 기능이 추가됨으로써 적립식 투자를 통해 고객의 재무목표를 보다 안전하게 달성하도록 도와주는 신개념 적립식투자 서비스로 다음과 같이 3단계로 투자가 이루어진다.
△‘[1 단계]’ 고위험펀드(국내/외 주식형, 주식혼합형, 파생상품형 등)에 적립식 투자 △‘[2 단계]’ 고위험펀드의 목표전환조건(목표수익률 또는 목표금액)이 달성될 경우, 고객이 지정한 저위험펀드(MMF, 채권형, 채권혼합형)로 자동적으로 전환 △‘[3 단계]’ 저위험펀드로 전환된 금액은 저위험펀드의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이 경과된 이후 고위험 적립식펀드에 적립식 방식으로 재투자 구조다.
특히 ‘Cycling RSP’ 서비스는 , 일반 적립식투자의 장점인 장기 매입평균효과(Cost Averaging)와 함께 시간분산효과를 주어 적립식투자 고객들의 경우 수혜가 클 것으로 예상된다.
푸르덴셜투자증권 정진호 사장은 “적립식 투자의 경우 초기에는 시간분산효과 등 장점이 부각되지만, 적립금이 누적될수록 최근과 같은 시장의 변동성에 큰 영향을 받는 경향이 있다”며, “‘Cycling RSP’는 이러한 점에 착안하여 적립식투자 고객들이 환매시점의 고민없이 편리하게 목돈을 만들 수 있도록 설계된 혁신적인 서비스”라고 출시 배경을 밝혔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