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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의 철저한 분산

유선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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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3-01 18:42

파이재무설계 김춘수 수석팀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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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3의 철저한 분산
“고객의 자산은 철저한 분산 원칙으로 투자리스크를 줄인다.”

파이재무설계의 재무설계 원칙은 고객의 자산을 철저하게 분산한다는 것이다. 단기 상품(1년 미만)에 20%, 중기 상품(1~3,5년) 50%, 장기 상품(5년 이상)에 30%다.

김춘수 파이재무설계 수석팀장은 “그 동안 다양한 사람들에 대한 데이터를 조합해 보니 가장 많이 적용되고, 합리적인 방안이 2:5:3이었다”고 설명했다. 물론 고객의 상황이나 성향에 따라 변동은 있다.

“예를 들어 어떤 사람이 장기 상품에만 70%를 투자한다고 해 보자. 그런데 그 사람이 갑자기 긴급 자금이 필요할 때가 있지 않겠나? 매월 100만원씩 저축할거라 생각하고 시작을 했는데 어느 달은 70만~80만원 밖에 여력이 안 될 수도 있다. 이때 유일한 방법은 상품을 해약하는 방법이다. 그런데 단·중기 상품에 70% 정도를 배분하면 해약하지 않아도 된다. 혹시 내가 저축할 여력이 부족하면 불입하지 않아도 되는 상품으로 구성해 유동성을 조절할 수 있는 것이다.”

이것이 가능한 이유 중 하나로 김 팀장은 파이재무설계가 다양한 금융사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는 점을 들었다. 현재 파이재무설계는 은행, 증권, 보험, 상조 등 다양한 금융 상품을 취급하고 있다.

철저한 분산을 위해서는 고객에 대한 심도 있는 이해가 필요하다. 파이재무설계에서는 고객의 재무 상황을 제대로 파악하기 위해서는 최소한 고객과 세번을 만난다. 첫 번째 미팅에서는 재무설계에 대한 설명 및 고객의 재정상황과 목표를 파악하는 단계다. 두 번째 단계에서는 고객의 재무목표와 재정현황을 바탕으로 작성된 보고서를 고객에게 설명한다. 그리고 세 번째 만남에서 계약이 체결된다.

김 팀장은 “고객이 상품에 대해 충분히 이해한 상태에서 계약을 체결하는 만큼 강매, 불완전판매 등에 대해 걱정을 하지 않아도 된다”고 덧붙였다.

철저한 분산과 고객을 완벽하게 파악한 후 상품을 추천하다 보니 파이재무설계의 고객들은 반토막난 펀드에 대한 걱정이 상대적으로 덜하다. “물론 요즘 같은 상황에 아주 걱정이 없을 수는 없겠지만 그래도 지켜보는 분들이 많다.”

파이재무설계의 강점으로 김 팀장은 모든 FP들이 재무계산기를 사용한다는 점을 꼽았다. “재무계산기를 사용해 전반적인 재무설계와 함께 재무목표를 달성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 하는지를 제시한다. 수익률뿐 아니라 물가상승률까지 감안해 보고서가 작성되기 때문에 현실적인 설계가 된다.”

파이재무설계는 인터넷을 통해 상담 문의가 들어오는 것에 맞춰 FP를 늘린다. 기 선발된 FP들이 안정적으로 스스로 재무설계 할 수 있는 충분한 전문성이 갖춰지면 그 다음에 선발이 이뤄진다. 김 팀장은 “오랫동안 고객들에게 서비스를 제대로 제공해 줄 수 있는 FP를 선발해야 고객에게 정말 필요한 서비스를 제공할 수 있다”고 말했다.

김 팀장은 “돈이 있든 돈이 없는 앞으로의 인생을 위해서는 재무설계는 반드시 해야 한다”고 말한다.

지금까지 1500여명의 고객을 상담해 온 김 팀장은 “고객이 정말 무엇을 원하는지를 알아내고 고객이 그 목표를 달성하는데 일조할 것”이라며 “누가 봐도 정말 잘된 재무플랜이란 말을 들을 수 있도록 노력할 것”이라고 다짐했다.



유선미 기자 coups@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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