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택금융공사는 26일 농협 등 8개 금융회사에서 취급한 2008년 2학기 학자금대출을 기초자산으로 학자금대출증권 5690억원어치를 발행한다.
이번 발행으로 주택금융공사는 지난해 2학기에 취급한 정부보증 학자금대출의 유동화를 모두 마무리하게 된다.
발행금액 전액은 학자금대출 재원으로 사용할 예정이다. 학자금대출증권 상품은 1년, 2년, 3년, 5년, 10년, 15년, 20년 등 총 7개의 만기로 구성됐다.
각각의 상품에는 각각 3.21%, 4.30%, 5.18%, 5.98%, 6.44%, 6.59%, 6.64%의 연이율이 적용된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