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에 따라 삼성증권의 1~3 분기 누적 순익은 1,397억원 규모다.
삼성증권 전략기획팀 이기훈 상무는, "어려운 시장 상황에도 불구하고 상품운용 및 위탁영업 부문에서 전기 대비 양호한 실적을 거두었다."고 설명했다.
실제 삼성증권은 지난 3분기 채권평가이익 증가에 힘입어, 상품운용손익에서 지난 분기 대비 445억원 증가한 151억원을 기록했다. 수탁수수료도 지난 분기 대비 16.2%증가한 808억원을 기록했다.
이와 관련 삼성증권 관계자는, "3분기에 잔고 1억원 이상 우수고객 신규유치에서 전 분기 대비46%증가한 844명을 기록하는 등 자산관리 부문에서 의미있는 성과를 거두었다" 고 설명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