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저금리 대출 환승 신청자 급증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2-09 16:18

대부업체에서 빌린 고금리 대출을 저금리로 전환하는 신용회복기금의 전환대출 신청자가 급증하고 있다.

자산관리공사(이하 캠코)는 신용회복기금의 전환대출 지원범위가 지난 2일 `1000만원 이하`에서 `3000만원 이하`로 확대된 후 종전 하루 40여명이었던 신청자 수가 일주일 새 100여명으로 두 배 이상 급증했다고 9일 밝혔다.

`신용회복기금 전환대출 신용보증`은 연 30% 이상의 고금리대출을 이용하고 있는 저신용 계층(7~10등급)이 은행권의 저금리 대출로 갈아탈 수 있도록 캠코가 신용보증하는 프로그램이다.

전환대출은 지난 12월19일 업무개시 이후 2월6일까지 1725명(136억8600만원)이 신청해 이 중 813명(56억8400만원)이 은행 전환대출을 받았고, 407명(39억7000만원)은 신용보증 약정을 맺었으며, 나머지는 심사 중이다.

최근 콜센터(1577-9449)를 통한 상담도 크게 늘어 하루 3000여건의 문의가 들어오고 있다. 캠코는 방문자가 가장 많은 본사 신용회복지원센터에 상담인력을 추가로 투입했으며, 상담창구도 조만간 증설할 계획이다.

권기선 신용회복기금부장은 "지원금액이 확대됐을 뿐 아니라, 종전에는 2008년 9월2일 이전 약정채무만 지원대상으로 하고 9월2일 이후 대출약정이 한건이라도 있는 고객의 경우 제외됐으나, 9~12월간 대출약정을 체결한 사람도 2월2일부터 지원대상에 포함시켜 신청자가 급증한 것"이라고 분석했다.

그는 이어 "전환대출 이용시 이자부담이 연 40%대 이상(대부업 49%)에서 20%내외로 절반 이상 줄어들기 때문에 이용자들이 체감하는 만족도가 상당히 높다"고 덧붙였다.

전환대출 지원 대상은 제도권 금융기관과 대부업체에 △금리가 연 30% 이상인 △3,000만원 이하 채무를 △정상상환중이며, △신용등급 7~10등급인 저신용층이다. 종전에는 2008년 9월2일 이전 약정채무만 지원대상 으로 하고 9월2일 이후 대출약정이 한건이라도 있는 고객의 경우 제외되었으나, 9~12월간 대출약정을 체결한 사람도 2월2일부터 지원대상에 포함된다.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