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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證, 탄소배출권 투자상품 첫선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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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9 10:16

자본시장법 시대 환경에 투자, DLS 87회 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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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래에셋증권(대표이사 최현만닫기최현만기사 모아보기, www.fundro.com)은 업계 최초로 탄소배출권을 기초자산으로 한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DLS) 제87회’를 9일부터 13일까지 만기 1년형으로 판매한다.

‘미래에셋 파생결합증권(DLS) 제87회’는 탄소배출권 선물가격을 기초자산으로 하는 원금비보장(원금 95%보장)상품으로, 자본시장법 이전에는 볼 수 없었던 환경에 투자하는 새로운 개념의 투자상품이다.

이 상품의 수익구조는 최초 기본수익률 +27%이 주어진 상태에서 시작해 매월 수익률을 12번 누적하여 1년 만기 수익률을 결정한다. 단 매월 수익이 1%가 초과될 경우는 해당월의 최대 수익은 1%로 제한된다.

매월 탄소배출권 선물가격이 1% 이상 상승하는 경우 최대 수익률은 연39%며, 하락하더라도 누적 차감하는 손실율을 32%로 제한해 최대 가능한 손실은 -5% 이다(원금 95%보장).

미래에셋증권 파생상품운용본부 이만열 상무는 “최근 자본시장법의 시행과 더불어 녹색산업이 새로운 성장동력으로 부각되고 있고, 교토 의정서에 따라 장기적으로 EU 등 의무대상국들이 탄소배출량을 의무적으로 감축해야 하는 만큼 탄소배출권은 매력적인 투자대상”이라며 “미래에셋증권은 차별화된 종합자산관리회사로서 앞으로도 새로운 기초자산을 다양하게 도입해 시장을 선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미래에셋DLS87회는 100억 규모로 공모 모집하며, 최소청약금액은 100만원으로 초과 청약시 청약 경쟁률에 따라 안분 배정된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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