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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證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 피선

배동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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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9-02-08 17: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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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SK證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 피선
삼성증권과 SK증권이 지난해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사로 선정됐다.

한국거래소(KRX)는 지난 5일 서울 여의도 사옥 20층 회의실에서 회원 증권겮국걷말潁?대상으로 적극적인 내부통제와 불공정거래 사전예방활동을 벌인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에 삼성증권과 SK증권을 선정해 시상했다고 밝혔다.

‘우수 컴플라이언스 회원’에 대해서는 선정 후 2년 동안 감리결과에 따른 회원조치사유 발생 시 한 단계 감경혜택이 부여된다.

거래소는 이 두 회원사가 바람직한 준법감시문화의 정착 활동을 통해 증권시장의 건전성을 제고하고, 법규준수와 불공정거래 예방 및 내부통제에 있어 가장 모범적이었다고 선정배경을 설명했다.

삼성증권은 ‘고객중심 경영의 체질화’를 지난해 경영방침으로 선포하고, 경영진의 준법경영의지를 경영이념으로 채택했다.

이를 통해 삼성증권은 매달 준법 감시활동에 대한 경영진 보고를 통해 준법경영을 실천해 왔다.

또한 자사 임직원을 대상으로 3385명에게 컴플라이언스 교육을 연간 124회 개최하고, 준법감시 담당자 594명에게는 불공정거래 예방교육을 30회한 열어 모범적인 컴플라이언스 활동을 벌였다.

SK증권도 전직원의 직무윤리실천 서약을 통해 직무윤리에 대한 책임감을 높이고, 윤리실천력을 강화했다.

SK증권은 그동안 윤리적 기업문화를 실현하고 기업의 사회적 책임을 다하고자 윤리경영을 적극적으로 실천해 왔다. 특히, 업계최초로 직무윤리를 제정하였고, 주간 단위로 자가진단(Self-test)를 진행하는 등 직무윤리실천을 강화해 오고 있다.

실제로 지난 2004년 3월부터 윤리실천사무국 주관으로 매년 1회 전 임직원을 대상으로 윤리실천 서약식을 시행해 오고 있으며, 2006년부터는 윤리경영상 제도를 도입하여 임직원의 윤리 준법의식 제고에 노력해 오고 있다.

이날 시상식에서 이현승닫기이현승기사 모아보기 SK증권 대표는 “SK증권은 직무윤리 실천을 통해 윤리적·법적 리스크를 예방하는 가시적인 성과 외에도 직원들의 윤리실천력 강화를 기반으로 성장, 윤리, 인재중심의 존경 받는 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이날 거래소는 증권겮국걷말?임직원을 대상으로 우수한 불공정거래 예방활동을 펼친 삼성증권 이정숙 상무와 SK증권 조상동 부장, 대신증권 서홍석 이사, 동부증권 강동학 이사, 현대선물 이준영 부장에게도 ‘공정거래질서 기여자’로 선정, 표창했다.

사진설명-▲ 사진 왼쪽부터 이철환 한국거래소 시장감시위원회 위원장, 박준현 삼성증권 대표이사, 이현승 SK증권 대표이사, 이정환 한국거래소 이사장.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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