미래에셋이 지난 2006년부터 매년 2회 진행하고 있는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우리아이펀드에 가입한 어린이 및 청소년 중에서 대상을 선발해 해외 경제중심지의 글로벌 기업, 우수 대학, 유적지 등을 방문해 글로벌 시각을 키울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는 프로그램이다.
이번 `제6회 글로벌리더 대장정`프로그램을 통해 선발된 900명중 마지막 대상 어린이 150명이 19일 중국상해로 출발함에 따라, 시행 3년째인 올해 총 3,735명이 참여하게 됐다.
실제 시행 첫해인 2006년 여름과 겨울 약900명의 학생에게 혜택을 제공했으며, 3년째부터는 참여인원을 1.800명으로 확대했다.
한편 `우리아이 글로벌리더 대장정` 프로그램은 `우리아이 펀드`의 운용 보수 및 판매보수의 15%를 적립하여 조성된 `청소년금융기금`으로 진행되며, 이 기금을 통해 어린이 및 청소년의 건전한 경제, 금융교육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진행 중이다.
미래에셋우리아이펀드 시리즈인 `우리아이 3억만들기 주식형투자신탁G1호`와 `우리아이 적립형주식투자신탁G K-1호`는 주식에 60% 이상, 채권에 40%이하로 투자하는 장기적립식 펀드로서, 두 펀드의 설정규모는 약 1조 6천억 원 규모이다.
미래에셋자산운용 마케팅부문 권순학 상무는 "글로벌리더 대장정은 성장하고 있는 해외국가의 현장체험학습을 통해 미래의 경쟁력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한 프로그램"이라며 "미래에셋은 앞으로도 대한민국의 미래를 이끌어갈 어린이와 청소년들에게 지속적인 금융교육 및 문화체험의 기회를 제공할 것이다"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