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진동수 행장 "최근 위기상황은 수은에게 기회"

공인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1-19 20:01

19일 금융위원장 내정 직후 이임식서 밝혀

청와대로부터 제2기 경제팀의 새로운 사령탑으로 발탁된 진동수 수출입은행장이 19일 이임식을 통해 6개월여의 짧은 재임기간에 대한 아쉬움을 나타냈다.

진동수 행장은 "작년 7월 은행장으로 부임한 이래 수은의 발전을 위해 최선의 노력을 기울였지만 경영구상을 펴기도 전에 작별을 고하게 돼 죄송하게 생각한다"면서 "다만 수은이 작금의 경제 위기극복에 견인차 역할을 하는 대외거래 정책금융기관으로서의 위상을 높이는 데 일조했다는 자부심을 갖고 떠나게 된 것을 무척 다행스럽게 생각한다"며 그간의 소회를 밝혔다.

진 행장은 "사상 초유의 글로벌 경제 위기를 맞고 있는 어렵고 중차대한 시기에 함께 하지 못하고 중도에 떠나게 됨을 매우 안타깝게 생각한다"며 "그러나 재직기간 동안 맡겨진 소임에 대한 임직원들의 열정과 자부심이 대단하다는 것을 몸소 체험할 수 있었다"며 직원들을 독려했다.

진 행장은 대외정책 금융기관으로서의 수은의 역할에 대한 당부도 잊지 않았다.

그는 "수출입은행의 존재 가치는 대내외 경제여건이 어려울수록 더욱 빛을 발한다"며 "최근의 위기상황은 수은에게 부여된 미션과 비전을 실현함으로써 수출입은행이 고객기업과 국민들로부터 인정받고 사랑받을 수 있는 좋은 기회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이명박 대통령은 강만수 기획재정부 장관 후임으로 윤증현 전 금융감독위원장을, 전광우 금융위원장 후임에는 진동수 한국수출입은행장을 각각 내정했다.



공인호 기자 ihkong@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금융 다른 기사

1 강태영號 농협은행, 총량·자본 안정 속 주담대 선제 완화…건전성은 '부담' [은행권 가계대출 전략 점검] 강태영 행장이 이끄는 NH농협은행이 하반기 들어 주택담보대출 규제를 잇달아 완화하며 가계대출 영업 전략을 조정하고 있다.농협은행은 올해 상반기까지 가계대출 증가세를 잡기 위해 타행 주담대 갈아타기와 모기지보험 가입을 제한하고 대출 만기를 줄이는 등 은행권에서도 비교적 강한 자체 규제를 시행했다. 그러나 최근에는 변동형 주담대 취급을 재개한 데 이어 타행 대환대출과 비수도권 40년 만기, 모기지신용보증(MCG)까지 복원에 나섰다. 원화예수금 증가와 보통주자본(CET1)비율 개선 등 재무적 여건도 주담대 규제 완화 여력을 뒷받침하고 있다.다만 건전성 지표 등이 여전히 부담요인으로 남아있기 때문에, 가계대출을 전면적으로 2 DQN이환주號 국민은행, 시장 RWA 28%↓ ‘성과’···생산적 금융 선별성 관건 [은행권 RWA 대해부] 이환주 행장이 이끄는 KB국민은행이 트레이딩 포지션을 크게 늘리면서도 시장리스크 위험가중자산(RWA)을 30% 가까이 줄이는 성과를 거뒀다.금리와 신용스프레드 관련 위험 민감도를 낮춰 시장 부문의 자본 부담을 덜어낸 결과다. 자본시장 관련 수익 확대와 RWA 절감이 동시에 나타났다는 점에서 포트폴리오 조정의 효과가 확인된다.반면 기업금융 확대와 파생·증권금융 관련 익스포저 증가로 신용 관련 RWA는 다시 빠르게 늘었다. 운영리스크 RWA도 15% 가까이 증가하며 전체 RWA 증가세를 끌어올렸다.국민은행의 올해 상반기 총 RWA 증가율은 순이익 증가율의 3배를 웃돌았다. 보통주자본(CET1) 증가 속도도 RWA 증가를 따라가지 못하면서 CE 3 이은미號 토스뱅크, 전월세대출 47%↑·NPL 0.91%로 개선…수신 9.9%↓·비이자 흑자전환 '과제' [2026 금융사 상반기 실적] 이은미 대표가 이끄는 토스뱅크가 이자마진 확대 없이 반기 최대 순이익을 새로 썼다. 상반기 순이자마진(NIM)은 2.57%로 전년과 같았지만 당기순이익은 589억원으로 45.8% 늘었다. 비이자 적자 축소와 대손비용 감소가 실적 개선을 뒷받침했다.여신은 외형보다 구성 변화가 두드러졌다. 전월세보증금대출과 정책금융을 중심으로 보증부 대출 비중을 높인 가운데 연체율과 고정이하여신(NPL)비율도 하락했다. 전체 여신 증가율이 3%대에 그친 상황에서 자산 구성과 건전성이 함께 개선됐다.다만 고객 증가에도 수신은 감소했고 비이자 부문도 아직 적자다. 토스뱅크가 5월 펀드 직접판매를 위한 본인가를 확보한 만큼 하반기에는 확대된 WM 접점을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