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고객가치 극대 2012년 1등운용사 목표”

김경아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9-01-14 23:02

차별적 운용강점 각사 통합 시너지 기대

“고객가치 극대 2012년 1등운용사 목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 최방길 신임 대표

“전문화된 서비스 제공으로 고객가치를 극대화시켜 2012년까지 전체 운용사 M/S 15% 규모의 1등 운용사로 도약하겠습니다”

올 초 SH운용과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의 합병을 성료시켜 새출발한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의 최방길 신임대표는 지난 12일 기자 간담회를 갖고 이같이 비전을 밝혔다.

이번 합병으로 통합사는 수탁고 27조로 수탁고 기준 업계 3위, 손익기준으로는 업계 2위로 단숨에 리딩 운용사 대열에 올라서게 됐다.

특히 1년 이상 준비한 이번 통합사는 상품군별로 서로 차별적인 우위를 가지고 있는 두 계열 운용사의 시너지를 기대해 볼 만 하다는 평가다.

이와 관련 최 대표는 “실제 국내주식과 채권운용에 강점을 지녔던 SH운용과 해외펀드의 다양한 상품라인업과 우수한 트렉레코드를 지닌 신한BNP파리바투신의 통합으로 주식, 채권, 파생, 해외부문 등 투자 전 부문에서 업계 상위권을 점유한 운용사로는 유일하다”고 설명했다.

무엇보다 신한BNP파리바자산운용은 통합이후 시너지 전략으로 △최고수준의 상대적 운용수익률 △불완전판매 근절과 고객과 커뮤니케이션 강화 △리스크관리 강화와 역량 업그레이드를 우선 순위로 삼는다는 계획이다.

최 대표는 “국내 최초로 고객 서비스 제공 극대화를 위한 Value Chain프로세스를 선보여, ‘리서치-운용-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투자 커뮤니케이션’으로 이어지는 선진 운용사의 자산운용 서비스 싸이클 제도를 도입시켰다”며 “이번 싸이클 제도 도입으로 일련의 업무 프로세를 세분화해 전문성을 강화시킬 방침”이라고 말했다.

이와 더불어 국내에서 아직 생소한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Product Specialist)제도 도입도 주목할 만 하다. ‘프로덕트 스페셜리스트’는 운용과 상품개발, 영업부문간 가교 역할을 수행하는 ‘자산전문가’로 각 상품별 운용에 대한 깊이 있는 지식으로 고객별 특화서비스 제공을 지원하는 제도로, 이미 선진 운용사에서는 많이 채택중이라는 것.

한편 통합이후 신상품 출시 계획과 관련, 최 대표는 “시장변동성이 워낙 커 조심스럽게 접근중이며, 저금리 환경을 고려해 여건이 된다면 원금보장이 가능한 신상품을 염두에 두고 있다”며 “다만 기존 통합사 이전에 다양한 상품라인업이 갖춰져 있는 만큼, 성급한 신상품 출시 보다는 기존 소액펀드를 통합해 고객 입장에서 유동성이 큰 펀드로 투자할 수 있는 여건을 만들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증권 다른 기사

1 DMTS 2026 성황리 개최…AI·블록체인 융합으로 글로벌 시장 진출 모색 인공지능(AI)과 블록체인, 분산신원인증(DID), 디지털미디어를 결합해 미래 산업의 경쟁력을 확보하고 국내 기업의 글로벌 시장 진출을 모색하는 기술·투자 교류의 장이 열렸다.AI 에이전트 기반 금융혁신부터 초지능 AI 시대의 보안 대응, 확장현실(XR) 산업의 해외 진출, 베트남 AI·클라우드 시장 공략까지 디지털 융합기술의 산업 적용과 사업화 전략이 폭넓게 논의됐다.5일 경기도 고양시 킨텍스 제1전시장 2홀 DMTS 행사장 메인 무대에서 열린 'DMTS(Digital Media Tech Show) 2026' 컨퍼런스에는 국내외 AI·IT·블록체인 전문가와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학계 및 산업계 관계자들이 참석했다.이번 컨퍼런스는 'K-Ventures VC, AI와 2 정부 "가상자산 과세 2년 유예, 2029년 시행"…네 번째 유예 정부가 2027년 1월부터 시행이 예정됐던 가상자산 과세를 오는 2029년까지 2년 간 다시 유예하기로 했다. 이형일 부총리 겸 재정경제부 장관은 5일 정부서울청사에서 가상자산 소득과세 관련 브리핑을 열고 “내년부터 시행 예정인 가상자산 소득과세를 2년간 유예하는 방안을 국회와 협의해 추진하겠다”고 밝혔다.해외 과세정보 확보·제도 변화 고려정부는 그동안 전문가와 업계의 의견을 수렴하고 국회에서 제기된 의견 등을 검토한 결과, 가상자산 과세 시행 시점을 2년 늦추기로 결정했다.미국과의 가상자산 과세정보 교환이 2029년부터 이뤄지는 만큼, 현시점에서 과세를 시행할 경우 국내 거래가 상대적으로 불이익을 받을 수 있다는 우려 3 BDC 시행 7개월 간 '1건' 설정…"증권사 운용 허용 검토해야" 부동산·예금 중심 자산이 자본시장을 거쳐 혁신기업으로 유입되고 국민소득을 증대해 모험자본 공급으로 다시 이어지는 생산적 금융 선순환이 필요하다고 강조됐다. 이를 위한 방안 중 하나로 BDC(기업성장집합투자기구)의 증권사 운용주체 허용, 대출한도 단계적 완화 등 보완책이 필요하다는 제언이 나왔다.황성엽 금투협회장 "BDC, 다듬고 발전시켜 나가야할 때"강준현 더불어민주당 의원은 5일 여의도 국회의원회관에서 '중소 혁신기업의 성장과 국민자산 형성을 잇는 생산적금융 정책 세미나'를 개최했다.이날 축사에서 황성엽 금융투자협회장은 "생산적 금융은 우리 자본시장이 반드시 풀어야 할 과제이자 금투업계가 무겁게 받아들여야 할
ad
ad
ad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