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래에셋증권은 기존 퇴직연금 부가서비스들이 기업이나 퇴직연금 업무담당자들에 국한되어있던 한계를 넘어 모든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혜택을 줄 수 있는 실질적 서비스를 개발하기 위해 노력해왔으며, 부동산 정보서비스도 이러한 차원에서 기획됐다.
이번 서비스는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고객이면 누구든지 ‘퇴직연금 가입자 시스템’을 통해 이용할 수 있으며, 월간 부동산동향, Global real estate report 등 온라인 정기간행물은 물론 실거래가 과거시세 등 부동산 시장흐름을 파악할 수 있는 다양한 데이터 및 실제 거래에 필요한 정보들을 무료로 제공받게 된다.
또한 ‘직원 전세마련 프로그램’, ‘부동산 매매 지원프로그램’ 등을 통해 좋은 조건의 부동산을 적절한 가격에 구입할 수 있도록 매뉴얼화된 부동산 컨설팅을 제공받을 수 있다.
이 외에도 미래에셋증권은 서비스 차별화를 위해 ‘매수매도 지원서비스’ 상담 인원 중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 고객 전담 인원을 배치할 예정이며, ‘기업보유 부동산 매각 지원서비스’도 퇴직연금 가입 고객을 대상으로 할인된 가격에 제공할 계획이다.
미래에셋증권 퇴직연금추진본부 김진은 고객서비스 팀장은 “퇴직연금 사업의 취지를 살려 근로자의 재산형성과 자산배분에 도움이 되는 내용들로 준비하고 있다”며 “전체 퇴직연금 고객들에게 골고루 혜택이 돌아가면서 사업의 본질에서 벗어나지 않는 차별화된 서비스를 계속 개발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