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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송촌문화재단 소외계층 성금 전달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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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2-15 15:05

소년소녀가정 등 사회소외계층 대상 총 2,124만원 지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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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신송촌문화재단(이사장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자)이 연말을 맞이해 사회 소외계층을 대상으로 사랑의 온기를 전하는 행사를 갖는다.

대신증권은 15일 오후 2시 전남 나주시청 회의실에서 양재봉 대신송촌문화 재단 이사장과 이어룡 대신증권 회장이 참석한 가운데 소년소녀가정세대와 가정위탁아동세대 등 사회소외계층을 지원하기 위한 성금 전달식을 갖고, 성금 2,124만원을 전달했다고 밝혔다.

이번 성금은 소년소녀가정세대 두 곳과 가정위탁아동세대(가정의 여러 가지 사정으로 정상적인 부모-자녀관계유지가 어려워 대리가정으로 하여금 가정의 역할을 수행하게 하는 제도에 따라 아동을 위탁 양육하는 세대) 94곳에 전달된다.

이번 성금 전달은 지난 6월과 8월에 가정형편이 어려운 고등학생 및 대학생을 대상으로 장학금을 전달한 것과, 9월 추석에 아동복지시설, 지체우 및 장애우 복지시설, 고아원을 방문하여 장학금을 전달한데 이어 올들어 네 번째로 갖는 사회공헌활동을 하는 행사다. 올들어 대신송촌문화재단은 가정형편이 어려운 학생과 사회복지시설 등에 장학금 및 성금 등으로 총 1억6천9백만원을 지원했다.

양재봉 대신송촌문화재단 이사장은 "글로벌 금융위기 여파로 올 겨울은 경기가 더 어려워져 어려운 이웃들이 더 춥게 느껴지지 않을까 걱정된다"며, " 이번 성금이 어렵게 생활하고 있는 소년소녀가정, 가정위탁세대 아동에게 작은 용기를 불어넣어 줬으면 하는 바람이다"라고 말했다.

한편 대신송촌문화재단은 1990년 기업이윤의 사회환원이라는 기업이념 아래 양재봉 대신증권 창업주의 사재를 출연해 증권업계 최초로 설립된 순수문화재단이다. 설립이후 재단은 대신증권의 사회공헌활동 창구로서 학술연구 지원사업과 함께 장학사업과 국민보건사업, 소외계층지원, 사회복지시설 지원사업 등을 활발히 펼쳐오고 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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