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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운용 ‘기은SG 업코리아 장기 주식형펀드’ 출시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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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1-20 13: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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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은SG자산운용㈜(대표이사: 장 샤를 델크로아)은 26일, 우리나라의 매력적인 밸류에이션을 바탕으로 향후 경기 회복기에 본격적인 이익성장이 기대되는 성장주에 투자하여 배당소득 및 자본이득을 추구하는 `기은SG 업코리아 장기 주식투자신탁`을 출시한다.

최근 전세계는 글로벌 금융불안 및 이에 따른 신용위기가 심화되고 실물경제에 까지 영향을 미치면서 자산가치 하락, 디플레이션, 소비부진 등 전반적인 경기부진을 겪고 있다. 이러한 상황에서 기은SG운용은 투자자들이 주목할 만한 투자대상으로 국내 성장주에 투자하는 `기은SG 업코리아 장기 주식투자신탁`을 전격 출시하게 된 것.

기은SG운용측은 “전세계적으로 변동성 및 위험 요인이 상존할 때는 무엇보다 정보획득이 용이하고 환 위험이 없는 국내 주식시장이 해외 주식시장 보다 상대적으로 유리하다”면서 “ 글로벌 금융위기로 국내 시장 역시 경기부진이 이어지고 있지만 이러한 요인은 이미 주가에 상당부분 반영된 것으로 예상된다”고 밝혔다.

특히 경기회복 시점에서 투자 이익을 극대화하려면 이익예상이 불확실한 소형주보다는 이익 증가율이 높은 중대형 성장주에 대한 투자가 유망하다는 설명이다.

이 밖에도 3년 이상 장기 투자 시 정부의 `증권펀드 세제지원 방안`이 적용되어 일정비율 소득공제 및 배당소득 비과세 수혜를 받는 주식형 펀드이기 때문이다.

기은SG자산운용의 이진서 전무는 "일반적으로 시장 회복기에는 성장주의 투자 성과가 가치주의 투자성과를 상회한다." 고 하고, "최근 국내 주식시장은 타 국가 대비 현금 확보를 위한 외국인 투매 및 환율 등에 대한 우려로 인해 과도하게 하락한 상태이다. 또한 대형주 중심의 기관화 장세 강화와 선진국 지수 편입 가능성으로 국내 대형주의 상대적인 가격 매력도가 많이 높아진 상황이다." 고 하여, 경기회복시 해당 펀드의 상대적인 초과성과를 기대하였다.

해당 펀드는 펀드 자산의 60% 이상을 국내 주식에 투자하는 주식형 펀드로서, 3년 이상 가입할 경우 최근 정부가 발표한 `증권펀드 세제지원 방안 상기의 세제우대에 관한 사항은 관련 세법의 향후 입법과정에서 그 내용의 일부가 달라질 수도 있음`의 소득공제(1년차 불입액: 20%, 2년차: 10%, 3년차: 5%) 및 배당소득 비과세(3년간 배당소득 비과세, 농특세 비과세포함) 혜택을 받는다. 이러한 세제 혜택을 받기 위한 가입시한은 2009년 12월 31일까지 이며, 가입한도는 분기별 300만원 이내(연 1,200만원)이다.

한편 이 펀드는 기업은행 및 IBK투자증권 전국 지점에서 펀드 출시일인 2008년 11월 26일(수)부터 판매되며, 종류형 펀드로 투자자의 자금 계획 등에 따라 클래스(A, C1 및 Ce)를 선택할 수 있다. 모든 클래스에 90일 환매수수료 부과기간이 적용되고, 온라인을 통해서도 가입 가능하다. 또한 A 및 Ce 클래스는 연간 순자산가치의 1%의 보수를 납입(A클래스: 선취판매수수료 0.5% 별도)해야 하며 C1클래스는 연간 순자산가치의 1.5%의 보수를 납입해야 한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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