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번 회의는 투교협 주도로 내년에 창설 계획인 아시아지역 투자자교육 국제협의체(가칭 AFIE : Asian Forum for Investor Education) 구성을 위한 예비모임이다.
한국을 포함해 중국 등 아시아 이머징마켓 16개국의 정부, 증권위원회, 거래소, 협회 등 23개 기관의 각국 투자자교육 책임자 총 50여명이 참가했다.
투교협은 아시아 지역 내 협의체 설립을 통해 국제적 모범사례로 평가받고 있는 우리의 투자자교육 성공 노하우를 아시아 각국에 전수함으로써 증권회사 및 증권유관기관의 이머징마켓 진출을 적극 지원할 예정이다.
회의에서는 “자본시장 발전을 위한 투자자교육”이라는 내용으로 경희대 김근수닫기

황 의장은 환영사에서 “선진 투자문화 조성과 투자자보호의 핵심 인프라인 투자자교육의 발전을 위해서는 글로벌 네트워크 구축이 필수적”이라며 “이번 회의가 아시아 지역의 투자자교육의 활성화와 선진화를 통해 아시아 자본시장의 공동 발전을 촉진하는 새로운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