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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銀, 경영진 연봉 10~20% 반납

관리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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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10-27 1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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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환은행은 금융위기 극복을 위해 은행장을 비롯한 경영진이 임금을 반납하고 중소기업대출을 만기 연장하는 등 자구책을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27일 리처드 웨커 행장이 임금 20%, 임원과 본부장은 10%를 반납하는 내용의 `금융위기 극복 추진 계획`을 마련했다.

외환은행은 임원들의 임금 반납액과 이에 상응하는 금액을 나눔재단에 출연해 금융소외계층을 지원할 예정이다.

또 직원의 자율적인 임금 동결을 유도하고 올해 활동성 경비 등을 최소 100억 원 줄이기로 했다. 외환은행은 국내자산 6개를 매각하는 등 국내자산과 외화표시 자산의 매각도 추진하기로 했다.

국내외 점포 신설은 예년의 절반 수준으로 억제하고 홍콩IB 현지법인의 신설 시기도 조정키로 했다.

외환은행은 일시적 유동성 부족을 겪는 중소기업에 대해 내년 6월까지 만기 도래하는 원화 대출금을 연장하고 연내 뱅커스 유전스(기한부 수출환 어음) 인수자금 3억 달러를 공급하기로 했다.

주택담보대출은 5년 이내에서 거치기간을 연장하고 최장 30년까지 만기를 장기화해 원리금 상환 부담을 덜어주기로 했다.


관리자 기자 shmoon@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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