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일본도 미지금보험금 문제 심각

관리자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10-12 17:48

일본에서도 보험사가 고객에게 지급해야할 보험금을 제 때 지급하지 않는 미지급 보험금 문제가 심각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대학교 보험금융학과에서 주최한 한·일 보험학 관련 세미나에서 오쿠라 마히토 나가사키 대학교 교수는 “일본의 경우 3∼4년 전부터 보험회사가 합당한 계약내용을 확인하고 보험금을 적절하게 지급하지 않았다는 사실이 드러났다”고 말했다.

이 같은 규모는 수조원에 이르는 것으로 파악되고 있는데 2007년 12월을 기준으로 생명보험에서 131만건에 9640억원, 2008년 7월기준으로 손해보험에서 49만6000여건에 금액은 3816억원에 달했다.

마히토 교수는 “일본에서 이 문제가 사회적인 문제로 커진 발단에 대해 일본의 메이지 야스다 생명보험사가 정당한 이유없이 보험금 지급을 거절한 사례에서 시작됐다”고 설명했다.

그는 “계약자가 자신의 병명을 숨기고 보험금을 타내려 하는 부분도 있지만 대부분 보험사들끼리 경쟁이 과열되면서 영업직원 자체가 팔고 있는 상품에 대한 이해도가 떨어지면서 보험금 누수 현상이 생기기 시작했다”고 지적했다.

특히 일본의 경우 보험계약자가 청구가 있는 사건에 대해서만 확인을 하는 청구주의가 만여해 이같은 문제를 키웠다고 설명했다. 보험업계는 재발방지를 위해 보험금을 자동으로 돌려주는 제도를 정비하고 보험계약자의 청구주의 환기·영업직원의 수수료 체계개선 등을 실현하고 있다고 덧붙였다. 그는 마지막으로 “이러한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무엇보다 고객에게 주는 신뢰가 중요하며 고객역시 보험사에게 맡겨놓지 말고 능동적으로 변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관리자 기자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경제·시사 다른 기사

1 용산구의회, 언론 소통부터 양성평등까지…민생 의정 행보 용산구의회가 출입기자들과 만나 하반기 의정 방향을 공유하고 지역 현안을 놓고 의견을 나눴다.용산구의회는 3일 오전 의장실에서 ‘2026년 하반기 지역언론사 출입기자 간담회’를 열었다. 현장에는 장정호 의장과 황금선 부의장을 비롯한 구의원 13명 전원과 출입기자 등 30여 명이 참석했다.간담회에서는 지난 1일 개회한 제309회 제1차 정례회 주요 일정과 안건을 비롯해 하반기 의정활동 계획이 소개됐다. 의원들은 지역 현안과 의정활동 방향을 설명하고 이어진 질의응답에서 출입기자들과 의견을 주고받았다.특히 구민 생활과 밀접한 현안을 다룰 의원 연구단체 활동도 주요 의제로 다뤄졌다. 연구단체는 ▲용산구 노인돌봄 활성화 연구회 2 황금선 용산구의원 “집행부의 반복되는 예산 불용·이월…관리 체계 개선해야” 용산구의회 황금선 부의장이 반복되는 예산 불용과 이월 문제를 지적했다. 효율적이고 책임 있는 재정 운용을 위해 집행부의 예산 관리 체계를 개선해야 한다는 주장이다.황금선 부의장은 지난 1일 열린 제309회 정례회 5분 자유발언에서 용산구의 예산 집행 실태를 짚었다.2025회계연도 용산구 순세계잉여금은 731억7600만원으로 집계됐다. 전년도 1270억4600만원과 비교하면 42.4% 감소한 규모다.일반회계 집행잔액은 전년보다 518억300만원 줄었다. 초과세입금도 13억2800만원 감소했다.황 부의장은 특히 국내여비 예산의 반복적인 불용 문제를 지적했다. 2025회계연도 국내여비 불용률은 총액 기준 34%에 달했다. 부서별 평균 불용률은 43%로 3 마포구의회, 22일간 정례회 돌입…행정사무감사·추경 심사 마포구의회가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열고 22일간의 의정활동에 들어갔다. 행정사무감사와 결산 심사에 이어 올해 첫 추가경정예산안까지 다룬다.마포구의회(의장 최은하)는 1일 제286회 제1차 정례회를 개회했다. 이번 정례회는 오는 22일까지 이어지며 2026년도 행정사무감사와 2025회계연도 결산·예비비 지출 승인안,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 등을 심사한다.이날 제1차 본회의에서는 정례회 회기 결정의 건과 마포구청장 및 관계공무원 출석요구의 건을 처리했다. 이어 2026년도 제1회 추가경정예산안에 대한 제안설명을 청취했다.남해석 의원(대흥·염리), 원성혜 의원(비례), 차해영 의원(서교·망원1)은 각각 5분 자유발언을 했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순대’가 경제용어라고? 순(純)대외자산, 한국의 진짜 해외자산은 얼마일까?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