위한 온라인 증권 서비스인 (티엑스)를 출시한다고 밝혔다.
이번에 출시되는 (티엑스)는 계좌 개설은 계열은행 (우리은행, 광주은행, 경남은행)에서, 주문 및 결제처리는 계열 증권사인 우리투자증권에서 담당하는 그룹 시너지 상품으로, 특히 우리은행 고객은 거래실적을 합산한 각종 우대 서비스 를 제공받을 수 있게 된다.
특히 이번 출시된 (티엑스)상품의 특징은 기존 은행연계 증권시장의 저가 수수료 경쟁을 지양하고, 고객이 자신의 투자패턴에 적합한 수수료 모델을 직접 선택할 수 있도록 다양한 가격 체계를 도입했으며, 시스템적으로 고객의 투자판단을 돕는 기능을 강화한 것이다. (티엑스) 계좌개설은 계열은행인 우리은행, 경남은행, 광주은행의 전국 1,200여개 지점에서 가능하며, tx전용 홈페이지(www.mytx.com)에서 ID를 등록한 후 tx 전
용 HTS와 홈페이지를 통해 거래할 수 있다.
또한,(티엑스)거래에서 발생한 수수료의 일부(10%)를 포인트로 적립하여 홈페이지 내 전용 쇼핑몰에서 사용이 가능하다.
한편, 기존 우리투자증권의 온라인 거래 서비스 및 은행 주식계좌 개설 서비스는 이번
(티엑스)서비스 실시와 관계없이 현재와 같은 체제로 유지된다.
우리금융그룹 관계자는 “금번 온라인 증권서비스 (티엑스)의 출시는 향후 금융그룹간 채널 경쟁에서 우위를 점할수 있는 기반으로써의 의미가 더 클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