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간안내] ‘공기업 개조론’ 화제](https://cfnimage.commutil.kr/phpwas/restmb_allidxmake.php?pp=002&idx=3&simg=2008090718234689224fnimage_01.jpg&nmt=18)
이 책의 저자는 신용보증기금 김규복 전 이사장이다. 서울대 법대, 미국 펜실베니아대학교 와튼경영대학원을 졸업한 김 전 이사장은 재경부 기획관리실장을 역임한 정통 재무관료 출신이다. 2005년 7월부터 신용보증기금 이사장으로 재임하며 경영혁신을 통해 코딧의 위기를 극복해 대내외에서 탁월한 경영능력을 인정받은 바 있다.
김 전 이사장은 신용보증제도에 대한 국내외 비판과 재정적 어려움이 기금을 압박 하는 시기에 취임했다. 취임하면서 부터 김 전 이사장은 ‘신이내린 직장’이란 따가운 눈총을 뒤로하고 방만경영, 오만경영의 낙인을 떨쳐버리고자 변화의 길을 스스로 찾아 나섰다. 이렇게 3년동안 30년을 움직인 김 전 이사장은 경영혁신을 통해 신용보증기금을 조기 정상화 시키면서 그 경험과 소회를 이책에서 담담하게 풀어냈다.
관리자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