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미래에셋 “9월 위기설, 위기는 없다” 일축

김경아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9-04 13:32

박현주회장 그룹대표단 회의 진행, 대응책 논의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현재 불거지고 있는 금융시장 난기류의 대표적 요인으로 꼽히고 있는 이른바 9월 위기설과 관련, 미래에셋그룹이 위기는 과장 된 측면이 크다고 밝혀 주목된다.

실제 미래에셋금융그룹은 4일 오전 미래에셋빌딩 7층 대회의실에서 박현주닫기박현주기사 모아보기 회장이 참석한 `그룹대표단 회의`에서 최근 불거지고 있는 9월 금융위기설에 대해 논의하고 위기설이 지나치게 과장되어 시장에 확산중인 상황에 대해 대응책을 논의 했다고 밝혔다.

이번 회의 결과에 따르면, 최근 위기설의 진원에 대해 면밀히 데이터 분석화 하고 조사한 결과 근거가 없다는 결론이다.

또한 과거 자본시장에서의 다양한 경험으로 비추어 볼 때 문제점이 무엇인지 모르는 것이 위기였으며, 모두가 위기라고 인식하는 시기는 역설적으로 위기가 아니었음을 다시 한번 상기시켰다는 후문이다.

미래에셋 관계자는 “최근 글로벌 자본시장의 조정이나, 국내 경상수지 적자 전화 등이 실제 이상으로 부풀려져 실체 없는 위기 설이 시장에 확산중”이라며 “이번 회의 결과 펀더멘털은 이상이 없는 만큼,현재의 위기가 오히려 기회라고 생각하고 향후 적극적으로 대응해 나갈 방침”이라고 설명했다.

이어 이 관계자는 “실제 주식시장만 보더라도 PER가 10 이하 수준으로 저평가 국면에 진입하고, 고유가도 꺽이면서 우량기업에 대한 투자 적기인 것으로 판단된다”면서 “이에 따라 주식형펀드의 경우는, 환매 보다는 오히려 장기적 시각으로 투자를 진행해야 될 시점”이라고 덧붙였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