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리츠자산운용은 9월 1일 대표이사에 글로벌 자산운용사 출신 마케팅 전문가인 강면욱 대표이사(전 ABN AMRO 자산운용 서울사무소 대표)를 선임했다고 밝혔다.
실제 국민투자신탁(현 푸르덴셜자산운용)에서 마케팅 역량과 국제적 감각을 익힌 강면욱 신임 대표이사는 슈로더투신운용, 신한BNP파리바투신운용, ABN AMRO 자산운용을 거치며 자산운용 및 영업분야의 글로벌 전문가로 평가받고 있다.
지난 8월 본격적인 영업을 시작한 메리츠자산운용은 강면욱 대표이사 영입을 통해 해외 및 AI상품 운용과 마케팅 부문의 경쟁력을 한층 강화할 예정이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