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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연속 영업점 성과평가부문 수상, 지역밀착 영업 주효

정하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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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7-20 21:36

대구은행 유통단지지점 류상우 지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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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년연속 영업점 성과평가부문 수상, 지역밀착 영업 주효
“영업력이 가장 뛰어난 지점장 중 한명”, “영업의 달인”. 대구시 북구 검단동에 위치한 대구은행 유통단지지점 류상우 지점장에 대한 은행 내부의 평가다.

실제로 류 지점장이 근무하는 대구은행 유통단지지점은 올해 상반기 기업영업점 성과 평가결과 복합지점부문 금상을 수상했다.

특히 류 지점장은 지난 2005년 지점장 부임이후 매반기에 이어 매년 영업점 성과평가에서 수상한 경력이 있다.

2005년 연간 성과 특별상 및 우량고객 신규유치부문 대상을 수상했고 2006년에는 ‘대구은행 창립 39주년 대구은행인상’, ‘우량고객 신규유치부문 대상’, ‘연간 성과평가(상반기, 하반기) 최우수상’ 등을 수상한 바 있으며 지난해에도 ‘연간 성과평가(상반기, 하반기) 우수상’을 수상했다.

이처럼 영업력을 인정받게 된 비결에 대해 류 지점장은 “본점차원의 ‘지역밀착형 경영전략’을 충실히 따랐기 때문”이라고 밝혔다.

그가 현재 근무하고 있는 유통단지지점에는 대구·경북지역의 최대규모인 산업용제관, 전기재료관, 전자상가, 섬유제품관련 등 약 2,000여명의 자영자들이 유통업을 유지하고 있다.

또 약 20만평규모에 400여개 제조업체들이 입주한 검단공단과 철강재 제품관련 약 100여 업체들이 도소매업을 영위하고 있다.

류 지점장은 ‘인적네트워크 활용’, ‘기업과 은행간 윈-윈하는 자세’, ‘직원들의 프로의식 고취’, ‘고객 사랑’ 등의 전략을 세워 이 지역의 영업에 박차를 가하고 있다.

그는 “유통단지 지역 자영업자들과 직원들간 1일 인사나누기 운동, 이업종교류회 개최, 현장에서 소규모 대출지원 결정, 세무정보 제공 등을 통해 항상 지역민과 함께 한다는 강한 인상을 심어주고 있다”며 “또 인적 네트워크를 바탕으로, 상호거래처간의 자금 결제 시기 파악 및 긴급 운영자금 적시지원을 통한 해결방안 제시 등 기업과 은행 상호간에 ‘윈-윈’한다는 전략으로 여신업체와 상호신뢰를 돈독하게 유지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와 함께 “작지만 강한은행, 지역의 최고의 브랜드인 대구은행이 지역내에서는 중앙은행과의 경쟁에서 져야할 이유가 없다고 생각해 직원들의 프로의식 고취에 노력하고 있다”며 “지역 자영업자 등에게는 ‘산업용지 분양정보 제공’, ‘사업계획서 작성’, ‘공장 건설 수주지원’과 함께 목재, 전기, 각종 자재 납품시 거래처 소개 등 한차원 높은 관계마케팅으로 지점의 생산성가치를 높이고 있다”고 전했다.

하반기 목표에 대해 류 지점장은 “상반기 자산규모가 400억원 증대한 만큼 하반기에도 약 400억원 증대시켜 하반기 성과평가 수상에 이어 총자산 3,500억원 달성으로 지역 유통단지내에서 최고의 자산규모를 지닌 지점이 될 것이라고 자신한다”고 말했다.

그는 향후 대구지역에서 최고의 영업전략가가 되고 싶다는 포부를 밝혔다.



정하성 기자 haha70@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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