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금호종금 성장세 ‘쑥쑥’

고재인 기자

webmaster@fntimes.com

기사입력 : 2008-07-16 20:12

IB 등 신규업무 확대·주주사 시너지 영향
16일 액면분할 등 투자자 접근성도 용이

금호종금 성장세 ‘쑥쑥’
금호종합금융(이하 금호종금)이 놀라운 성장세를 나타내면서 업계의 주목을 받고 있다.

금호종금은 16일 1분기(2008년 4~6월) 총자산 1조4872억원, 매출액 484억원, 영업이익 106억원, 당기순이익 77억원을 기록했다고 밝혔다. 이는 전년동기 대비 각각 69.9%, 161.6%, 231.3% 108.1% 증가한 수치이다.

금호종금 관계자는 “우리PEF의 제3자배정 유상증자를 통해 자기자본 확충 후 적극적으로 영업확대에 노력한 결과”라고 말했다.

금호종금은 이같은 성장세는 다양한 신규업무 추진, 우리금융과 금호아시아나그룹의 지원, 김종대 대표 효과, 탄탄한 수신기반, 안정적 리스크 관리를 꼽고 있다.

2007년 6월 우리PEF가 633억원의 자본참여로 자기자본이 2008년 3월 1448억원 이상으로 증가하면서 영업력이 크게 확대됐다. 지난 2월에는 후순위BW 200억원 발행으로 BIS자기자본이 1670억원으로 확대되기도 했다.

금호종금 관계자는 “종금사의 자기자본은 각종 영업한도에 영향을 주기 때문에 자기자본의 확대는 종금사의 영업력을 좌우한다”며 “금호종금은 후순위채 등을 활용해 자기자본을 지속적으로 확충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종금사의 라이센스를 적극 활용해 신규업무를 본격적으로 추진한 것도 한몫했다. 2007년 자본확충이후 예대업무에서 벗어나 IB업무, 국제금융업무, 펀드판매 등 신규업무를 본격적으로 확대하고 있다.

또한 우리금융지주 소속 계열회사인 우리PE가 만든 펀드가 1대주주이면서 2대주주로 여전히 금호아시아나그룹이 버티고 있어 이들을 최대한 활용한 Deal Sourc ing(GP들이 투자기업을 발굴), 자금조달, 판매 네트워크 등에서 시너지를 극대화하고 있다.

이밖에 김종대 대표의 역량이 적극 반영된 결과로 평가하고 있다.

금호종금 관계자는 “동양종금증권, 한누리증권 등을 거치면서 오랜 기간동안 IB업무를 해왔던 김종대 사장의 경험과 영업력이 금호종금 IB업무 성장의 큰 동력이 되고 있다”고 말했다.

금호종금은 올해 자산 2조원, 당기순이익은 300억원 이상을 달성한다는 방침이다. 2009년까지 자산을 3조원으로 확대한다는 계획이다.

한편, 금호종금은 지난 5월 정기주주총회에서 액면분할을 결의하고 16일 변경상장을 했다.

금호종금 관계자는 “그동안 1·2대 주주의 지분율이 70%에 달해 거래량이 많지 않아 투자자들이 쉽게 접근을 하지 못했다”며 “이를 해결하기 위해 액면분할을 했다”고 말했다.



〈 금호종금 자산·수익 변동추이 〉

구 분 FY2006 FY2007 FY2007(1분기) FY2007(4분기) FY2007(1분기)

(’06.4~’07.3) (’07.4~’08.3) (’07.4~6) (’08.1~3) (’08.4~6)

총자산 8,265 13,330 8,754 13,330 14,872

매출액 603 971 185 389 484

영업이익 53 184 32 49 106

당기순이익 51 166 37 31 77

총인원 72 96 115



고재인 기자 kji@fntimes.com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기자의 기사 더보기 전체보기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2금융 다른 기사

1 MG신용정보, 이수건설과 MOU…멈춰선 PF 사업장 공동대응 [신용정보사 돋보기] MG신용정보가 이수건설과 부실 프로젝트파이낸싱(PF) 사업장 정상화 등을 위해 공동대응에 나선다.금융권에 머물러 있던 부실채권(NPL) 협력 네트워크를 시공사 영역까지 넓혀 실제 개발로 이어지는 구조를 만든다는 구상이다.이에 따라 MG신용정보가 보유하고 있는 PF 토지 중 사업성이 우수한 곳을 선별해 이수건설이 사업을 시행하는 형식의 협업이 이뤄질 전망이다.26일 신용정보업계에 따르면 MG신용정보는 프리미엄 아파트 브랜드 '브라운스톤'으로 알려진 이수건설과 'NPL을 활용한 개발사업 및 채권 회수 활성화를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이번 협약은 부실채권 '관리자'인 신용정보사와 '시공자'인 건설사가 직접 손을 잡은 사례 2 김건호 우리금융에프앤아이 대표, 대손 확대에 상반기 적자 전환…하반기 수익성 회복 총력 [금융사 2026 상반기 실적] 우리금융에프앤아이가 올해 상반기 적자로 돌아섰다. 건전성 관리 차원의 대손 적립 확대와 부동산 경기 침체에 따른 회수 지연 등이 겹친 영향으로 풀이된다. 하반기 우리금융에프앤아이는 수익성 회복을 목표로 경영을 이어나갈 방침이다. 우량 매물을 적정가에 매입하는 등 최선을 다한다는 방침이다.25일 금융감독원 전자공시시스템에 따르면, 우리금융에프앤아이 올해 상반기 연결 기준 순손실은 44억원으로 전년동기(순이익 21억원) 대비 적자 전환한 것으로 나타났다.같은 기간 영업손익은 87억원 손실로 지난해 상반기(영업이익 27억원)에서 적자로 돌아섰다.NPL사 관계자는 "우리금융에프앤아이의 손실은 신용손실 손상차손 등 대손이 늘 3 DQN신한저축銀, 채권매각이익에 순익↑…KB저축銀 체질 개선 [2026 지주계 저축은행 상반기 리그테이블-수익성] 4대 금융지주 계열 저축은행 신한저축은행, 우리금융저축은행, 하나저축은행, KB저축은행 중 신한저축은행이 비이자이익 개선에 힘입어 올해 상반기 순이익 1위에 올랐다. 반면 건전성 회복에 주력하며 대출 자산을 줄인 KB저축은행은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냈다.23일 한국금융신문 DQN이 각 금융지주 2026년 2분기 실적보고서를 분석한 결과, 올해 상반기 신한저축은행이 134억원으로 가장 많은 순익을 기록했다.이어 우리금융저축은행(113억원), 하나저축은행(43억원)이 뒤를 이었다. 반면 KB저축은행은 21억원 순손실로 4개사 중 유일하게 적자를 기록했다.신한, 비이자 적자 축소…우리금융은 자산 확대로 순익 방어신한저축은행은 비이자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그래픽 뉴스] ISA 대개편! 나에게 유리한 계좌는?
[그래픽 뉴스] 미국 증시 새로운 키워드 'MANGOS'
환전·로또·육아휴직까지 하반기부터 달라지는 제도 TOP11
[그래픽 뉴스] 은퇴후 30년 부모님 세대의 생존전략
[그래픽 뉴스] 퇴근 후 주차했는데 수익 발생? V2G의 정체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