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구독신청
  • My스크랩
  • 지면신문
FNTIMES 대한민국 최고 금융 경제지
ad

골든브릿지, 베트남 리서치센터 설립

배동호 기자

webmaster@

기사입력 : 2008-07-13 18:13

현지 클릭엔폰證과 합작투자도 승인 완료

  • kakao share
  • facebook share
  • telegram share
  • twitter share
  • clipboard copy
골든브릿지금융그룹이 베트남 경제위기에도 불구하고 계획된 베트남 투자를 계속하고 있어 주목된다.

골든브릿지는 하노이에 리서치회사를 설립했다고 11일 밝혔다.

골든브릿지는 이에 앞서 지난주 베트남증권위원회(SSC)로부터 베트남 클릭앤폰(Click & Phone)증권과의 합작투자를 승인받은 바 있다.

골든브릿지베트남(대표 문구상)과 클릭앤폰증권이 함께 출자한 리서치센터법인을 10일 설립하고 영업에 들어간다.

이 리서치센터는 베트남에 투자하는 내·외국인을 대상으로 베트남 금융투자시장 정보와 베트남 기업평가 정보를 제공하게 된다.

골든브릿지베트남은 최단 시일내 현지화된 금융기관으로 정착하기 위해 자회사로 편입된 클릭앤폰증권 대표에 이어 리서치회사 대표도 베트남인에게 맡겼다.

베트남리서치센터는 베트남의 시황, 산업, 종목 분석을 맡을 6명의 베트남인 애널리스트로 출발하며, 베트남에서 증권사와 분리돼 별도 회사로 운영되는 것은 현지 증권사 중 이번이 첫 사례다.

동남아사업을 총괄하고 있는 김동환 그룹부회장은 “현지 증권사의 경우 팀 수준의 초보적인 리서치에 머물러 있다”며 “베트남 금융제도가 정비되면 신용평가까지 업무확대를 추진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한편 골든브릿지 이상준 회장은 베트남의 최근 경제난과 금융위기 심화에 따른 투자전략을 새롭게 모색하기 위해 현재 베트남 현지에 머물고 있다.



배동호 기자 dhb@fntimes.com

가장 핫한 경제 소식! 한국금융신문의 ‘추천뉴스’를 받아보세요~

데일리 금융경제뉴스 FNTIMES - 저작권법에 의거 상업적 목적의 무단 전재, 복사, 배포 금지
Copyright ⓒ 한국금융신문 & FNTIMES.com

오늘의 뉴스

ad
ad
ad

한국금융 포럼 사이버관

더보기

FT카드뉴스

더보기
[카드뉴스] KT&G ‘Global Jr. Committee’, 조직문화 혁신 방안 제언
대내외에서 ESG 경영 성과를 인정받은 KT&G
국어문화원연합회, 578돌 한글날 맞이 '재미있는 우리말 가게 이름 찾기' 공모전 열어
[카드뉴스] 국립생태원과 함께 환경보호 활동 강화하는 KT&G
[카드뉴스] 신생아 특례 대출 조건, 한도, 금리, 신청방법 등 총정리...연 1%대, 최대 5억

FT도서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