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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AXA그룹‘합작운용사’ 추진

김경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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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사입력 : 2008-06-08 1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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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보생명은 AXA그룹과 손잡고 교보투신을 50% : 50% 합작 자산운용사로 전환키로 합의했다고 지난 4일 밝혔다.

이번에 교보생명과 AXA그룹의 합작운용사 새로운 회사명은 교보AXA자산운용(KYOBO AXA Investment Managers)이 유력한 것으로 알려지고 있다.

AXA는 총 운용자산이 2,000조원을 넘는 종합보험그룹으로 세계 1, 2위를 다투고 있다.

실제 교보생명이 AXA라는 자산운용의 세계적 강자와 손잡게 됨에 따라, 국내 자산운용업계의 판도에도 직간접적인 영향을 미칠 것으로 보인다.

즉 교보생명이 외국계 합작 자산운용사로 전환하면서 AXA의 폭넓은 글로벌 네트워크와 장기자산 운용 노하우, 상품개발 역량 등을 접목, 자산운용 시장에서 브랜드 파워를 한층 강화할 것으로 예상되기 때문이다.

특히 이번 합작 자산운용사는 교보생명의 자산뿐만 아니라 AXA그룹의 자산도 함께 운용할 예정으로, 제3자 시장도 적극 개척할 예정인 것으로 알려졌다.

교보생명은 합작 목적과 관련, 글로벌 자산운용 노하우를 축적해온 AXA그룹과 손잡고 합작사를 선진 자산운용사로 발전시키기 위한 것이라고 설명했다.

이와 관련 교보생명 관계자는 “AXA는 자산운용 성과가 뛰어난 세계적 금융회사”라며 “글로벌 플레이어와의 합작을 통해 자산운용 역량을 한층 강화함으로써 자산운용업계의 리딩 컴퍼니로 성장시킬 것”이라고 말했다.



김경아 기자 kakim@fntime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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