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우리은행 임직원들의 아름다운 기부문화 확산을 위해 마련한 이 행사에는 아름다운 가게 김문환 이사장과 우리은행 김계성 부행장 및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이 참여했다.
우리은행은 지난 달 8일부터 20일까지 약 2주간에 걸쳐 임직원들이 기증한 의류와 책, 생활용품 등 30,000여 점의 물품을 이날 판매하여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특히, 우리카드 광고 모델인 인기 스타 현빈씨가 호주에서 우리V카드 광고 촬영 때 사용한 의상 및 소품을 경매하고 난 수익금 전액을 아름다운 가게에 기부했다.
또한, 이날 안국매장에서는 환경의 날을 맞아 자원 재활용 확산과 환경보호 인식 전환을 위해 은행에서 사용한 폐 현수막으로 제작한 ‘폐현수막 장바구니’ 1,000개를 무료로 배부하여 행사장을 방문한 고객들로부터 큰 호응을 얻기도 했다.
이날 자원봉사에 함께 참여한 김계성 우리은행 부행장은 “우리은행은 ‘우리가 만드는 살아 숨쉬는 지구’를 6월 사회공헌 테마로 정하고 우리은행 자원봉사단을 중심으로 지점 인근의 산, 하천, 바닷가 환경 정화활동 등 환경보호활동에 적극 참여할 예정”이라며 “각종 사회공헌활동을 통해 사회적 책임을 다하는 기업으로서의 역할을 강화해 나가겠다”라고 밝혔다.
한편, ‘아름다운가게와 함께하는 자원 재활용 행사’는 올 해 세 번째로 1년에 한 번씩 정기적으로 실시하고 있으며, ‘아름다운 가게’는 시민들이 무상으로 기증한 헌 물건을 싼 값에 되팔아서 그 수익금 전액을 사회에 돌려주는 비영리 단체다.
관리자 기자